목록플레이스 리뷰 (496)
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선배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사당역 성민양꼬치. 양꼬치도 맛있지만 양갈비가 아주 맛있고 가성비도 좋았다. 다른 요리들도 맛있었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깐풍기(?)도 엄청 맛있었다. 배가 불러서 남기고 왔는데 다음날 생각나는 맛. *좋은점: 가성비가 좋다. 맛있다. *아쉬운점: 추후 업데이트
2차로 한잔하기 위해 들렀던 사당 오징어이야기. 오징어회와 매운탕을 시켰는데 오징어도 실하고, 매운탕도 살이 많았다. 해산물과 함께 시끌벅적 흥겹게 소주한잔 하기 좋은 곳. * 좋은점: 싱싱하고 맛있었다. * 아쉬운점: 직원분들이 바쁘시다.
남미지역을 여행 중인 여행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니 급 타코가 당겨서, 스타필드 고양 안에 위치한 '낙원 타코'에 다녀옴. '낙원 파히타'로 주문했는데 둘이 먹기엔 좀 많았고 아이랑 셋이 먹기에 적당한 것 같다. 소스와 토르티야는 더 달라고 하면 계속 리필해주신다. 음료는 한 번만 리필 가능하다. 따뜻하게 먹으면 좋겠지만 연기가 너무 눈 매워서 중간에 불을 꺼달라고 했다. *좋은 점: 실패할 일 없는 맛. 아는 맛. 무난한 외식장소. 토르티야 리필. *아쉬운 점: 처음 제공되는 소스와 토르티야의 양이 적어 직원을 자주 불러야 함.
고추장양념과 함께 철판에 요리하는 닭갈비와, 석쇠에 올려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 이름은 둘다 닭갈비지만 이 둘은 거의 다른 음식으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닭갈비의 고장 춘천에서 철판닭갈비는 주로 명동의 닭갈비 골목을 이용하고 숯불닭갈비는 소양강댐 가는 길의 닭갈비집들을 방문하고는 했었는데, 이날은 서울 충무로에서 철판닭갈비를 맛보았다. 강촌 참 숯불닭갈비가 체인인줄은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여러군데 나오는 걸 봐서는 체인인가보다. 신메뉴라는 닭목살소금구이를 시켰다. 솔직히 숯불에는 뭘 구워도 왠만하면 맛있지. 담백한 맛은 좋은데 불판위에 너무 오래두면 마르고 퍽퍽해 지는건 단점이다. 닭갈비보다 3천원 더 비싼데 그만큼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취향에 따라 주문하는 걸로. 숯불닭갈비에 소주한잔..
호프집처럼 가볍게 들러서 와인 한잔 할 수 있는 와인바, 오늘 와인 한잔 교대점은 낮에도 문을 열어서 낮술도 가능하다.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안주들도 괜찮았다. * 좋은 점: 가격 위치 인테리어 등에서 부담 없는 접근성. * 아쉬운 점: 추후 업데이트
우리 가족 단골집, 신은수 참 병천순대집을 소개합니다. 한동안 바빠서 잘 못 갔는데, 평소에는 거의 한 달에 두 번은 가는 것 같네요^^ 신은수 참 병천순대 집은 병천순대거리 입구에 있어서 복잡하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천안 병천 순대거리에 위치한 '신은수 참 병천순대' 또한 다른 유명한 병천순대집과 비교해 깔끔하고 넓은 실내도 장점입니다. 인근 골프장 라운딩 후에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식당 입구에 골프공 자판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맛이 없으면 안 되겠죠~ 서울에서 순댓국 먹으면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순대 두 개 넣어주는 집 있어서 너무 열 받는데요. 여기는 그렇게 안 합니다~ 국물도 진하고 잡내 없이 깔끔합니다!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외에 부추김치나 갓김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