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플레이스 리뷰/술없이도 좋은 곳 (152)
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필동에 새로 생긴 식당영동골방에 다녀왔어요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네요 어복쟁반이라고 하면 보통은혼자서 가볍게 먹기는 어려운 음식이잖아요가격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요영동골방에선 뚝배기에 1인분씩 맛볼 수 있었어요어복탕 11,000원어복쟁반전골 36,000원 어복탕 보통, 뚝배기가 별로 크지 않았는데요먹어보니 양이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았네요국물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술먹은 다음날에 와도 좋을 것 같네요 밥은 향미를 사용했는지 향기롭고 맛있었어요제 기준 고기는 조금 질겨서 이가 안 좋은 분들은 조심하셔야겠네요 충무로맛집 복정집 통오징어 오징어불고기오랜만에 다녀온 충무로 복정집!🦑 어디갈까하다 이 곳이 생각나면 참 반가운 ..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어디를 갈까, 무엇을 먹어볼까매일 뭐먹을지 고민하는 것도가끔은 힘들게 느껴지네요 기왕에 한끼 때우는거싸고 맛있는 곳에서기분좋게 먹으면 좋겠죠😋 사실 먹는게 참 중요해요알러지약을 먹을 때마다 생각해요손톱만한 알약 하나에도우리 몸이 반응하는걸 보면우리 몸을 채우고 에너지가 되는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래서 오늘의 저녁메뉴는바로 생선구이입니다🐟집에서 먹기힘든 생선구이를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해요 집에서 구우면 냄새나고 기름튀고여간 힘든게 아니잖아요물론 요즘은 잘 손질되어포장만 뜯어서 에어프라이기에돌리기만 하면 되는 제품도 많지만요 숯불에 구운 고갈비를 먹을 수 있는충무로맛집 다오리식당생선구이백반이 명물이에요 숯불 생선구이백반 9,..
업무차 강원도 양구에 왔습니다군인들이 많은 양구인데요양구에 군대시절 추억을 가지고계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휴가나오는 군인들이 거쳐갈 수 밖에 없는양구의 관문, 양구터미널근처에 군장사도 보이고요 강원고속 버스도 한대 주차되어 있네요양구터미널 인근에서점심을 해결했습니다사실 먹을만한 곳을 찾아서 와보니터미널 근처더라구요 ㅋㅋ 장모밥상이라는 곳으로 왔는데요한식이 당기는 날이었기 때문에한정식 집으로 왔어요 리뷰에서 본 대로 깔끔한 실내밝고 따뜻한 분위기에요 가정식백반 9,000원장모밥상정식 15,000원 장모밥상 정식 4인분을 시켰는데요요렇게 반찬이 세팅되네요 음식들이 정갈합니다포장된 수저와 종이 테이블매트까지깔끔해서 너무 좋네요 15천원짜리 정식에 육전이 나오네요금방 부쳐오신 듯 따뜻했..
시청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시청맛집이자 무교동맛집으로 유명한 해장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무교동 북어국집입니다. 11시가 살짝 넘은 시각인데 벌써 줄을 늘어섰네요 일본잡지에도 많이 소개되었나봐요 이미 워낙에 유명한 맛집이지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ㅋ 출입문을 화려하게 장식한 맛집인증 영업시간 평일 07:00 -20:00 주말 07:00 - 15:00 줄이 길었지만 회전율이 좋아 금방 줄어들었습니다 이야말로 코리안 패스트푸드 입구에서 주방이 살짝 보이네요 계속 끓고있는 북엇국 솥에 계란물을 풀어서 담아냅니다 사람들이 가득찬 식당 내부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네요 반찬은 부추무침과 배추김치 그리고 오이지무침을 덜어먹습니다 뭐 대단한 반찬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북어국이 심심해서 은근히 많..
날씨가 너무 좋았던 어느 봄날 을지로로 다녀 온 점심나들이 오늘의 메뉴는 바로~ 직장인들 대표 점심메뉴인 김치찌개를 먹으러 왔어요 🥘 참숯늑간이라는 고깃집인데요 점심메뉴로 김치전골도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대표 메뉴인 김치전골 김치전골은 9,000원(점심)이에요 김치전골 3인분에 라면사리 2개 추가 김치찌개에 라면사리가 빠질수는 없죠~ 밥은 넓은 대접에 담아내는데요 부족하면 밥통에서 퍼서 먹을 수 있어요 반찬은 콩나물과 무생채 한번 리필해 먹었어요~ 오래된 양은냄비에 끓여내는 김치찌개..가 아닌 김치전골 김치전골과 김치찌개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무튼 보글보글 끓으면 라면사리부터 건져 먹습니다 뜨거운 김치전골을 한 국자 떠서 밥위에 부어서 섞어먹어요 대접이 넓어서 식혀먹기 좋아요 맛집으로 유명한지 나올..
김포 한강신도시에 왔어요🙋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뼈다귀가 당겨서 찾은 감자탕집 김포 구래동 청기와감자탕입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청기와 감자탕 앞에 공원도 있고 신도시라 그런가 깔끔해서 좋았던 구래동이었어요 넓은 매장을 자랑했던 청기와감자탕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뼈해장국 10,000원 내장탕 10,000원 갈비탕 10,000원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양파 당근 고추와 쌈장 여느 감자탕집과 다름없어요 저희는 특으로 주문했어요 특뼈해장국은 14,000원이네요 특인 만큼 뼈가 많이 들었어요 고기도 많이 붙어있어서 발라먹는 맛이 있었네요 어느 정도 발라먹고 큰 살코기는 다시 국물 속으로 풍덩 뼈를 다 발라먹고는 국물에 밥을 말았습니다 뼈를 바르는 동안 밥이 적당히 식어 더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