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e패스 무료입장 오사카온천, 히나타노유 후기

 

 

럭키가 온천에 가고 싶다고 졸라서

급하게 구입한 교통패스..

패스에 무료입장 가능한 온천이 있으니

거길 가보겠다는 계획이었는데..

문제는 e패스 교환!

e패스에 포함된 오사카메트로 2일권 교환소가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우메다 역에 없는거다!

아무튼 교통패스 같은건 꼭 한국에서 사서

공항에서 교환받으시길..

그래야 혼선이 없다 😭

 

오사카 시티패스 - 오사카 e패스 1일권/2일권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히나타노유

히나타노유는 우메다에서 세 정거장

JR 신칸센 등이 정차하는 신오사카역 근처에 있다

 

 

 

 

역에서는 걸어서 약 20분 거리

평상시 컨디션이라면

뭐 그럭저럭 걸을만한 거리지만

새벽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체력을 소진한터라

걷어가는데 조금 힘들었다🤣

신오사카역에서 찾아가는 길은

아래 사진을 참고!

 

 

 

 

히나타노유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패스는

오사카e패스다!

주유패스(=오사카 어메이징패스)는

무료입장 적용이 안된다.

우린 가족이 이 두 가지를 섞어서 사는 바람에

여기서도 한명 입장료는 따로 냈다.

오사카e패스랑 주유패스랑

똑 같다고 한 놈 나와! 😡🤬

 

오사카 시티패스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2일권 (디지털권/즉시사용)

 

 

 

온천은 오전 6시~새벽1시까지 영업한다.

 

 

 

 

 

일본 온천은 타올이 제공되지 않는다.

개인타올을 챙겨가지 않는다면

온천에서 구입을 해야하는데

이게 200엔이다.

 

 

 

온천 내부사진은 찍을 수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을 퍼왔다.

토요일 밤이었는데 제법 사람이 많았다.

 

 

 

규모는 동네 목욕탕 정도로 아담했다.

야외 노천탕이 메인인 느낌인데

뭔가 야외였다는 기억이 잘 안난다..

여름에 가서 감흥이 없었던 걸지도..

 

 

 

 

 

이렇게 개별로 들어가는 탕도 있었고

 

 

 

 

 

썬베드도 있어서 목욕중에 잠시 쉴 수 있다

 

 

 

아무튼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엄청 피곤한 상태에서 방문했는데

씻고 나오니 피로는 좀 풀리는 기분 ♨️

 

 

 

총평해보자면 이 온천 때문에

일부러 30분 이상 이동해 온다?! 비추 🚫🙅🏻

히나타노유 오려고 교통패스를 구입한다? No~🙅🏻🚫

어차피 오사카 e패스는 사서 쓰려고 했고

우메다 온김에 잠깐 들러서 쉬고 싶다

이런 느낌으로 가볍게 들르기엔 뭐 그럭저럭..

 

 

 

오사카 시티패스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2일권 (디지털권/즉시사용)

 

 

오사카 시티패스 - 오사카 e패스 1일권/2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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