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맛집 '미소네횟집'의 푸짐한 한상

 

 

오랜만에 사당역에 왔어!

사당에도 맛집이 그렇게 많다던데~

이 동네는 요즘 자주 올 일이 없네

 

 

 

 

오늘 찾아갈 곳은 역에서 약간 거리가 있어서

먹자거리 입구에서 만나서 같이 가기로 함

 

 

 

 

그래봤자 걸어서 5분 내외지만😅

사당에도 느낌좋은 가게들이 많다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미소네라는 횟집!

다녀와 본 형님이 괜찮았다고

또 가자고 해서 오게됨 ㅋ

 

 

 

수족관에 큼직한 녀석들이 자리잡고 있구만

 

 

 

우리는 일행이 네명이었는데

스페셜 75,000원짜리 시켰어

인당 가격 아니고 한상 가격임

 

 

 

전어구이가 먼저 나와버리네

이거 치트키 아닌가 ㅋ

 

 

 

두부탕수도 나오고

여기 뭔가 심상치않다🤣

 

 

 

조림 하나와 야채회무침

철판에 나온건 뭐였더라. 똥집인가.

아무튼 음식들이 하나하나 수준급이다

 

 

 

이것저것 골고루 나온 모듬회

큼직한 녀석들로만 잡은 것 같다👍🏻

인당 9점씩 먹을 수 있겠다

회 양이 적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으려나

나한테는 아주 적당했다

그리고 다른 메뉴가 많아서 배터짐😆

 

 

 

다시 한번 가격을 돌아보게 만드는 음식들

이게 정말 다해서 7만 5천원?

 

 

 

튀김까지 제공된다

 

 

 

이건 뭐였더라

맵지않은 아구찜 같은건데

사장님 음식솜씨가 정말 예술이다 👍🏻

 

 

 

여기가 좋았던게 메뉴 하나하나가

구색맞추기용이 아닌 제대로 된 음식들이라는거

오랜만에 찐 맛집을 찾은 것 같다

 

 

 

비싸고 맛있는 집은 많지만

이렇게 싸고 맛있어야 맛집이지~😋

역에서 약간 멀고, 인테리어가 허름해서

가격대를 저렴하게 설정하신 것 같다

재방문 의사 2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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