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플레이스 리뷰/한잔하기 좋은 곳 (114)
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오랜만에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에 한잔하기로~ (생각해보니 오랜만도 아니었다 ㅋㅋㅋ) 하지만 전엔 노량진이었고 이번엔 다른 곳인데요~ 6호선 마포구청역에 내려 월드컵경기장 쪽으로 가다보면 오늘 목적지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에도 노량진처럼 수산물을 사서오면 요리를 해 주는 초장집이 있더라구요 🐟 시장 1층은 이렇게 수산시장이 자리잡고 있어요 규모가 엄청 크진않지만 웬만한 물건은 다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오면 마포회관 간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마포회관 회센터에요 영업시간 10:00 -21:30 킹크랩과 랍스터는 키로당, 대게는 마리당 5천원을 받네요. 자세한 가격표는 글 아래쪽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실내는 이런 분위기에요~ 처음에는 ..
3, 4호선이 만나는 충무로에서 한잔! 교통이 편리하고 위치상 가운데라 모임하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퇴계로와 을지로 사이 인현시장에서 한잔 을 예정 시장이라고는 하지만 규모가 작아서 입구에 타이틀을 붙여 놓지 않았으면 시장이라는 생각은 안들 것 같다 그래도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하려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인쇄골목이 가까우니 인쇄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을듯 인현시장 충무로 쪽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오늘의 목적지가 있다 이런저런 해물요리를 파는 청해세꼬시 실내는 이런 느낌이다 인현시장 이용객들은 대체로 연령대가 좀 있는듯. 3,40대도 있겠지만 50대 이상 비중이 높아보인다. 명동이 가까워서 그런가 외국인도 보였다. 주변 테이블들을 보니 조개찜을 많이 드시고 계셨다 하지만 우리는 조개는 ..
인천항 여객터미널 앞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원래 인근에 회센터 같은 곳을 찾아가려다 그냥 가까운 횟집으로 들어왔네요 바로 큰 길가에서 딱 보이는 가덕도횟집 엄청 큰 횟집인데 금요일 저녁임에도 손님은 거의 없었어요 아마 여름에는 붐비지 싶어요 6명 먹을 것 추천을 받아 모듬회 (중) 2개를 시켰어요 중짜 가격이 12만원이었나?! 무튼 모듬회에 술값까지 해서 대략 32만원 지불! 산낙지에 석화, 연어, 참치, 멍게, 해산 등 모듬해산물에 먼저 한잔! 가리비구이는 1인당 한개씩 ! 문어간장 초절임은 일식 스타일이었어요~ 샐러드도 나오고, 백합탕도 나오고 간재미 무침이었던가, 새콤달콤 진한 양념이 매력! 마도 나오고, 전복도 나오고 회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르려고 했어요 모듬회는 요렇게 나와주었네요 광어랑 또 제..
노포들이 많은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 요즘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하나둘 옛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들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황소집이다. 밖에서부터 노포의 포스가 느껴지는 이 곳! 붓글씨 서체로 한글자씩 써넣은 노란 간판이 인상적인데, 입구에 걸려있는 나무현판이 화룡점정이다. 실내에서도 이 곳의 역사가 느껴진다. 나무를 주로 사용한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런데 점심시간에 손님이 없네? 노포의 특징. 생수대신 보리차 줌👍🏻 메뉴가 단출하다. 도가니탕과 도가니찜 그리고 숯불생등심이다. 오늘은 도가니탕 특으로 시켰다. 보통은 만3천원, 특은 만5천원이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그리고 쌈장에 찍어먹는 야채로 배추와 풋고추가 나온다. 도가니탕에 소주한잔 곁들..
충무로역 8번 출구를 나오면 인쇄소 들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선 골목이 있다. 쿵쾅거리며 돌아가는 기계 소리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다. 조금 더 내려오면 식당과 주점들이 몰려있는 먹자골목이다. 어딘가 홍콩의 거리를 떠올리게하는 진양상가 방향으로 올라와서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늘 목적지의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이 그 골목에서 본 식당의 입구인데, 누군가에게 전화로 이 곳의 위치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면 솔직히 자신이 없다. 심지어 입구에 서서 여기로 가는거라고 말을 해줘도 못찾는 사람도 있었다..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건물사이 좁은 통로로 들어서면 오늘 목적지인 삼풍집의 간판을 볼 수 있다. 감자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나는 감자탕은..
노가리에 맥주한잔이 유명한 을지로 뒷골목 2차로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위해 뮌헨호프에 들렀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네요~ 여름에는 늦게오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을지로에 왔으니 노가리는 기본으로 시켜줘야되는데.. 이날따라 치킨이 당겨서 메뉴는 치킨으로 정했어요😅 겨울엔 야외에 포장을 쳐서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늦게와서 야외자리는 이미 마감을 했네요. 바삭하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었던 후라이드! 소금을 담아 낸 레트로감성의 종지가 을지로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네요~ 치킨에 쥐포까지 더하니 맥주가 술술 들어가네요🍺 2차로 와서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을지로 노가리 골뱅이 뮌헨호프 였습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 맥주를 부르는 '만선호프' 2021.11.18 (목) 21:00 오랜만에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