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플레이스 리뷰/힐링 플레이스 (88)
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11월이었지만 제대로 동계캠핑을 경험했던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야영장🏕 고기를 구워야해서 밥은 밖에서 먹었는데요. 넘나 추웠어요🥶 언제부턴가 햇반냄새가 싫어져서 캠핑와서도 냄비밥을 해먹고 있는 럭키네! 반합으로 한번 밥을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넉넉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저녁메뉴는 삼겹살에요! 캠핑와서 매번 고기만 먹는게 지겹다가도 또 이럴때 아니면 언제 바베큐를 해서 먹겠어요😋 아빠를 도와 고기를 굽는 럭키! 유치원 때만 해도 좀 서툰 모습이었는데 초등학생이 되더니 손도 야무져졌어요~ 삼겹살은 굽다보면 기름이 떨어져 자꾸 불이 붙는게 문제죠🔥 불꽃이 올라와 황급히 아빠에게 집게를 넘기는 럭키! 프라이팬을 가져와 불붙은 고기를 올려두니 굽기가 좀 수월했는데요. 기름이 나와 프라이팬에서 튀기듯 구워진 삼겹살..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졌던 11월의 어느 주말, 럭키네는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야영장에 다녀왔어요~😄 이렇게 추운 날에 동계캠핑은 처음이라 설렘반 긴장반! 가지고 있는 텐트 중 실내공간이 가장 큰 티맥스에어를 가져왔습니다~ 사이드스트링까지 내려줘야해서 설치하는데 공간이 많이 필요하네요. 캠핑장으로 오는 길에 충주 다이소에 들렀다가 구입한 팽이놀이! 베이블레이드의 저렴이 버전이랄까요~ 그런데 이거 꽤 흥미진진하더라구요 😁 이번 캠핑에서 엄청 잘 가지고 놀았어요😁 가격은 5천원이었는데요. 충분히 5천원 값어치를 한 것 같아요~👍🏻 저녁먹고 텐트 안에서 샴페인도 한잔! 럭키는 콜라😅 밖은 추운데 텐트안은 난로 때문에 훈훈하니까 더 좋았어요~ 저녁에는 루미큐브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루미큐브를 처음 ..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갔던 11월의 어느 주말!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체감온도는 더 낮았던 이날🥶 럭키네는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이렇게 추운데 다들 어딜가는지 차는 여전히 막히는군요~(그러는 너는 어길가니 ㅋㅋ) 오늘의 목적지 월악산 닷돈재야영장은 행정구역상 제천이지만 충주에 가까운 곳이에요~ 사과철이라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사과노점을 많이 만날 수 있었네요🍎 우리 자리는 계곡 바로옆인 B-11 여름에 오면 정말 좋았겠지만, 여름엔 절대 예약이 안되죠~🤣 오늘의 보금자리를 열심히 만들어봅니다! 이렇게 추울 때는 주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서 공간이 넓은 티맥스에어를 가지고왔어요🏕 우리 텐트는 암막텐트라 낮인데도 실내가 좀 어두컴컴해요. 대신 여름에도 아침에 늦잠을 잘 수 ..
지난 포스팅에서는 닷돈재야영장의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부대시설들을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송계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에 더욱 인기인 월악산 닷돈재야영장인데요. 저도 여름에 한번 와보고 싶네요😅 야영장 입구를 통과해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관리사무실이 , 오른쪽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관리소 뒤에 샤워장도 있는데 이용해보지 않았네요. 겨울이니 1박 정도는 안 씻어도 뭐😅 요즘 국립공원 야영장에는 이렇게 워케이션 공간이 하나씩 있더라구요. 평일에 와서 일하는거면 몰라도 휴일에 여기까지 일을 가져와야하는 분이 있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 우리가 묵었던 B-11 사이트 옆에 야외개수대가 하나 있었는데요. 겨울철에는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닷돈재 야영장은 몇몇 사이..
지난 11월, 충북 제천의 월악산 국립공원 닷돈재야영장에 다녀왔어요~😄 전부터 와보고 싶어서 눈여겨 보았던 곳인데 예약이 쉽지않아 11월에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닷돈재야영장은 국립공원 야영장 중에서도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풀옵션야영장과 산막 등 다양한 형태의 영지를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이전에 럭키네가 자리잡은 곳은 캠핑존2의 B구역인데요. 닷돈재2 야영장은 B~F구역으로 나뉘어있어요~🏕 탄소제로 영지인 A구역은 공사중인 것 같더라구요. 드론을 날려서 본 B 구역의 모습! 송계계곡을 끼고 있는 야영장이라 여름에 물놀이하기 너무나 좋겠죠? 제가 그래서 11월에 올 수 밖에 없었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오히려 한 겨울인 지금보다 날씨가 더 추웠던 날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빈자리가 많이 보..
사진찍기좋은곳으로 유명한 파주의 말똥도넛카페에 다녀왔어요~ 외관부터 색감이 정말 화려하쥬?😆 다양한 굿즈도 전시되어 있네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세트장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곳곳에 포토스팟이 배치되어 있어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어요~ 괜히 사진찍기좋은카페로 유명한게 아니었네요! 도넛 종류도 엄청 다양쓰~ 가운데 크림이 봉긋 솟아오른 말똥도넛이 대표 메뉴라고 해요! 도넛 가격은 개당 3~4천원 정도! 도넛 이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케익도 그렇고 색이 정말 vivid한게 예뻐요! 매장의 인테리어 컨셉과도 잘 어울리는 색들이네요~ 맛있어 보이는 녀석들을 담다보니 6개나 구입한 도넛! 치킨 한마리 값이네요🤣 포장박스도 핑쿠핑쿠, 실내도 핑크핑크 핑크와 하늘색을 많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