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의 관문 : 라오항공 QV924 탑승기

 

안녕~럭키친구들🍀

이번에 가 볼 여행지는 라오스 비엔티안이야🇱🇦

총 25편으로 연재해 볼 예정이니 잘 따라와💁

암튼 이번에 라오항공도 처음 타보게 되었어✈️

근데 체크인카운터가 어디있지?

 

 

 

 

 

아..H카운터 맞게 찾아왔는데

타이항공 옆에 작게 있어서 못봤다..😅

비즈니스 카운터도 따로 있었는데

비즈니스 고객이 없을 땐 이용가능했어

그래서 카운터가 몇칸 안 되지만

아주 심하게 기다리진 않은 듯해😆

 

 

 

 

 

라오항공은 위탁수하물은 20Kg까지

기내수하물은 7kg까지야!

그런데 보통 저가항공이 아니면

기내수하물 무게는 꼼꼼하게 안 보지않아?

라오항공은 좀 꼼꼼하게 따져서 무게도 달아보더라구.

근데 이건 직원따라 좀 다른게

우리 쪽은 별 말 없었는데 옆 카운터에서 그랬어.

뭐 결과적으로 추가비용을 내진 않았지만😅

 

 

 

 

 

아, 그리고 라오항공은 좀 클래식한게

아직 웹체크인은 안 되더라구😄

 

 

 

 

 

이번 여행은 기간도 짧고 한식도 쉽게 먹을 것 같아서

공항에서 한식 대신 타코벨 먹었다 ㅋㅋ🔔

 

 

 

 

 

드디어 처음으로 라오항공을 탑승하러 가는 길!

보통 작은 외항사는 1터미널 탑승동에 배정하던데

라오항공은 탑승동이 아니라서

셔틀트레인을 타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어~

 

 

 

 

 

이 초록초록한 시트가 라오항공의 특징!

좌석은 3-3 배치야~

라오스는 초록색이 나라의 상징색인가봐~💚

초록색을 많이 쓰는걸 볼 수 있었어!

 

 

 

 

국내 저가항공에 비하면

좌석간격은 비교적 넓은 편이라서

성인남성이 자리에 앉으면 무릎하나가 남는 정도?!

 

 

 

 

 

창가쪽에 앉았더니 짐 싣는게 보이네~

내 가방~🧳

 

 

 

 

 

좌석에 화면은 달려 있었지만

아예 꺼둔건지 모두 작동은 안 하더라구

기내엔터 같은건 애초에 기대하지 말어~

USB단자도 있지만 충전은 안 되었어⚡

그런데 어차피 우리는 유튜브 다운로드 받아서 보고

보조배터리 가지고 다니니까 상관없잖아?!😁

 

 

 

 

 

짐도 다 싣고 이제 출발한다~🛫

연착 지연없이 정시에 출발👍🏻

참고로 올 때도 정시에 도착했어😄

 

 

 

 

 

그런데 비행기에 광고 붙여둔건 처음보네 😆

LOCA는 라오스 택시앱인데 이번 여행에 완전 잘씀

다음에 따로 한번 리뷰해볼게!

 

 

 

 

 

비엔티안과 인천을 오가는 라오항공 QV924편은

에어버스 A320 기종을 투입하고 있어

라오스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아직 그렇게 많진 않나봐

 

 

 

 

 

라오항공은 비엔티안 중심으로 여러도시에 취항중인데

국제선은 중국노선이 압도적으로 많더라~

그 밖에 우리나라 인천과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의 주요도시에 취항하고 있어

 

 

 

 

 

시간에 맞춰서 무사히 이륙~

드디어 여행이 시작되는 것 같은 가장 설레는 순간이야😻

 

 

 

 

 

11시쯤 되니 기내식이 나왔어!

피쉬 오어 비프였는데 당연히 안전빵인 비프지 🍖

 

 

 

 

 

열어보니 그냥 흔한 불고기였다

피쉬 먹을껄 그랬나 급후회 ㅋㅋㅋ

고기도 별로 없고 맛은 별로였음.

 

 

 

 

 

플라스틱 컵이 어딘가 동남아 느낌이다 😆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가. 식판도 그렇고 다 작더라.

 

 

작은 물도 준다.

이건 좀 편리하고 좋았음👍🏻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이륙전 인터넷이 될 때

미리 숙소정보를 저장해두면 편해~

긴 종이의 다른 한면은 출국신고서인데

이건 출국할 때까지 잘 보관해야 된다!

안 그러면 출국심사 때 다시써야해서 시간걸림⏰

 

 

 

 

 

착륙 한시간 전에는 간식도 주네~

기대 안하다가 먹을거 준다니 기분좋아짐 ㅋ

샌드위치는 그럭저럭 먹을만했어~

 

 

 

 

 

비엔티안에 근접해서 고도를 낮추니

라오스 온게 실감나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어~

작은 도로는 비포장길이 아직 많더라

골목 구석구석까지 포장된 우리나라와는 다르네

 

 

 

 

 

다행히 난기류도 안 만나고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

 

 

 

 

 

라오항공으로 편안하게 잘 왔다~

5시간 정도 비행시간도 여행으로 딱 좋은 것 같아

오후 도착으로 시간대도 괜찮았어!

 

 

 

 

 

입국 수속은 물어보는 것도 없이 간단히 끝났어!

라오스는 대한민국 국민이 관광목적 방문이라면

무비자로 최대 30일 체류가 가능해~

비자필요 국가에서 오면 구매하는

도착비자도 판매하고 있더라구!

 

 

 

 

 

입국장에는 작게나마 도착면세점도 있었어.

딱히 들어가보진 않음 ㅋ

빨리 나가서 여행해야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라오스 이야기가 시작되니까

비엔티안 가는 친구들은 글목록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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