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치킨, 유은호텔 앞 배달되는 한국식(?) 치킨집

 

 

비엔티안에서 저녁은 매일

유은호텔 앞 큐몰에서 해결한 우리😁

멀리 나가면 한잔먹고 들어오기 힘들어~ㅋㅋ

 

 

 

 

 

한국식 치킨집으로 보이는 곳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보았단 말이지

비엔티안까지 와서도 치킨이라니 🐓

(사실 술안주로 시킨거 포함 매일 먹은듯ㅋ)

 

 

 

 

 

실내는 이런 모습이었어

동네 치킨호프집 느낌이랄까😆

그런데 문을 열어둬서 너무 더운거야~

그냥 호텔로 배달시켜서 방에서 먹기로 결정!

 

 

 

혹시 밖에는 좀 시원한가 나가보았지

사람들이 밖에 앉아서 먹더라구

 

 

 

 

 

시원하기는 개뿔, 여기도 덥기는 마찬가지 ㅋ

앞에 강 같은게 있어서 왠지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

 

 

 

 

 

메뉴판을보니 치킨뿐만 아니라

여러 안주류가 있더라구

뭔가 한국식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느낌쓰..

 

 

 

 

반반한마리는 25만낍!

라오스 물가대비 저렴하지는 않아

그냥 좀 저렴한 동네치킨집 느낌

비어라오는 10캔 22만낍이야

사장님이 편의점보다 저렴하다고 어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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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장님은 조선족 중국인인 것 같아

첨에 나보고 중국말하다가

못 알아먹으니 한국말하심 ㅋ

 

 

 

 

 

1시간 좀 안되게 기다려서 도착한 치킨!

그래도 더운데 밖에서 먹는 것 보다

시원한 방에서 먹으니 좋더라~

 

 

 

 

 

도시락이랑 라면이랑 같이 차려서

치맥과 함께 저녁해결!

라오스와서 매일 맥주마셨네😆

더우니까 맥주가 당겨~🍺

 

 

 

 

 

아..그런데 치킨이 영..

일단 비주얼은 닭강정이고요

뼈없는 치킨을 줬나 했는데 또 뼈는 있고

암튼 영 별로였어..

 

 

 

 

 

외국에서 한국만큼 맛있는 치킨을 기대하는건

아무래도 나의 욕심이겠지😅

근데 기대치를 많이 낮춰도 솔직히

잘 먹었다 말하긴 어려운 치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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