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밤문화 총라오, 비엔티안술집 유전인

 

 

이번 비엔티안 여행에서 저녁은 항상

라오비어와 함께하는 시간이었어🍺

 

 

 

 

 

숙소였던 유은호텔 인근에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술집이 몇군데 있어서 매일갔거든😆

 

 

 

 

 

전날 갔던(이전 포스팅 참고) 아이리시펍이

정말 쉬지않고 라이브를 해서

건너편에 있는 유전인이란 곳에 왔거든

여기 야외에 앉으면 좀 조용할까 싶어서🔇

 

 

 

 

 

여기는 아이리시펍 튤리스보다

안주는 상대적으로 좀 부실한 느낌이었어

안주 나오는대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

 

 

 

 

 

안주들이 대체로 양이 작고 간단한 느낌이니까

감안하고 주문하는걸 추천해~

 

 

 

 

 

라오스에서는 맥주를 시키면 이렇게

얼음을 항상 같이 주더라구

싱거워지게 왜 얼음을 넣나 했는데

야외에 앉으니 맥주가 금방 식더라구

밖에 앉아보고 바로 이해함😂

 

 

 

 

 

처음에는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공연을 안했는데

7, 8시쯤 되니 공연을 시작하더라구

여기도 정말 끊임없이 노래를 해 ㅋㅋ

 

 

 

 

 

밖에 앉으면 안 시끄러울 줄 알았더니

밖에도 스피커가 있어서 무지 시끄럽네😭

라오스에서 조용히 술먹기 참 어렵다 ㅋ

 

 

 

 

 

여기 술집은 좀 신기했던게

아가씨들이 옆에 와서 자꾸 술을 따라줘~

테이블에 합석하게 하면 13불 내야한다네

우린 여성일행도 있어서 거절했지만

심심했는지 계속 술잔을 채워주고 얼음도 채워줌

듣기로는 이런 곳을 총라오라고 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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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앉아 있으면 7~8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땅콩이나 과자같은 간단한 먹거리를 팔고 다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잠도 안자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에 사주지 않을 수가 없어~

 

 

 

 

팔아주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오는 아이들마다 하나씩 다 사줬네😂

먹거리를 파니까 가게 매상에도 영향이 있을텐데

딱히 제지하지는 않더라구~

 

 

 

 

 

호텔근처에 이런 곳이 있어서

멀리 안 나가고 맥주한잔 할 수 있는게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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