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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명절연휴 초입이라 그런가저녁시간이라 그런가문을 닫은 남대문 시장 골목길을 지나 저녁을 먹으러 들른 곳남대문 냉면맛집으로 유명한 부원면옥정말 오랜만에 들러보았다 😆영업시간은 11:00-20:00라스트오더가 19:40인데거의 딱 맞춰 도착한 것 같다 물냉면 10,500원비빔냉면 11,000원빈대떡 5,500원가격도 착한 편이다 👍🏻 실내는 이런 모습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진한 면수를 내어주신다구수해서 좋았다 비빔을 시키면 육수를 따로 내어준다육수맛을 보니 깔끔하고 간도 적당해 좋다 이날 무엇보다 맛있게 먹은게 이 빈대떡가게 입구에서 계속 빈대떡을 구워내신다 다른 집들과 달리 얇게 부쳐내서더 바삭하고 맛있었다몇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스트오더에 맞춰가지 않았다면아마 더 ..
술먹은 다음날 무조건 생각나는 곳몸이 먼저 반응하는 그 곳국회앞 서여의도 정우빌딩 지하에 있는대구탕맛집 뒤풀이다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들러봤는데여전히 인기가 많구만👍🏻점심시간에 오면 자리는 거의 꽉 차있는데그렇다고 한참 기다려서 먹는 정도는 아닌듯하다회전율이 좋아서 그런가 대구탕 9,000원 / 북어국 8,000원가격도 착함6시반부터 영업이라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보통은 그냥 대구탕을 시키는데오늘은 대구머리탕으로 시켜보았다! 커다란 머리뼈가 하나 들어있는데살은 비슷하게 많이 들어있는 것 같고대신 뽈살이라 그런가 좀 더 쫄깃하다😋 국물은 대구탕과 머리탕이 똑같다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달큰하고 시원해서해장으로 이만한게 없다 미소프레쉬 6컵 푸짐한 대구탕 밀키트 3~4인분, 1.225..
원주 기독병원에 조문을 왔다가원주까지 왔는데 그냥 가긴 아쉽고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본 곳바로 원주 강원감영이다! 원주 강원감영은?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26개 부(府)·목(牧)· 군(郡)·현(縣)을 담당하던 강원도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1395년(태조 4)에 설치되어 1895년(고종 32) 8도제(道制)가 폐지되고 23부제(府制)가 시행됨에 따라 감영이 폐지될 때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政廳) 업무를 수행했던 곳이다.감영(監營)은 관찰사(觀察使)가 머물던 지방 관아(官衙)이다.경기도 감영은 한양 돈의문(敦義門) 밖, 충청도는 충주(선조 35년 공주로 옮김), 경상도는 상주(선조 29년 달성으로 옮김), 전라도는 전주, 황해도는 해주, 강원도는 원주, 함경도는 함흥, 평안도는 평..
경기도 광주 퇴촌에 위치한대형 베이커리 카페 '어로프 슬라이스 피스'넓은 부지에 여유롭게 조성되어서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왔다가밥먹고 차한잔마시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 실내공간도 엄청나게 넓은데다가여러 건물에 다양한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어서취향대로 골라서 즐기는 매력이 있다각 건물마다 자리마다 분위기가 달라서연인끼리 꽁냥꽁냥하기 좋은 자리도 있고대가족이 함께 오기 좋은 자리도 있고선택지가 넓은게 🌱🪴어로프 슬라이스피스의 매력이다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빵종류도 다양한데맛있어 보이는게 너무나 많았다게다가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가 않아서더욱 매력적인 퇴촌카페어로프 슬라이스피스! 🥐🥖 여기 식빵이 진짜 맛있는데 🍞원하는 두께로 커팅해 갈 수 있다늦게가면 식빵은 매진될 수 있는데우리가 하나 남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추석까지도 열기가 식지않아 역대급으로 더운 추석이었다! 추석연휴의 어느 날, 남산둘레길을 걸었다언젠가 꼭 한바퀴 돌아보고 싶은 남산둘레길!이 날은 1시~11시 방향으로 돌아봄 ㅋ 마침 저녁시간이고 배가고파목멱산방에서 비빔밥이나 한그릇 할까 했는데재료소진으로 마감이란다 😭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남대문쪽으로 내려가 본다내려가는 길이 완전 멜로드라마 재질이여~다들 서서 사진찍느라 정신없네 😆 남산달맞이에서도 한컷 찰칵 📷진짜 추석인데 달보러 남산타워나 가볼까?이렇게 즉흥적으로 출발한 남산달맞이 둘레길을 걷지 않았다면 걸어서 올라갔을 수도 있겠지만체력이슈로 버스로 올라감 ㅋ1호터널 북쪽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남산으로 올라가는 순환버스를 탔다 예전에는 노란색 순..
가족모임이 있어서 다녀온 경기도 광주퇴촌의 한정식맛집 흙토담골!식당에 들어서면서부터 기분이 좋아진게정원이며 한옥이 너무 예뻤어요😍 여기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건가요 ㅋㅋㅋ여기서 밥먹으면 정말 뭔들 맛이 없을까요 😋마루에 앉아 차를 한잔 마시면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 될 것 같은 풍경👍🏻 럭키는 주차장 한켠의강아지에게 더 관심이 가나봐요 🐶 실내는 이런 모습인데요완전히 공간이 분리된 방도 있고파티션으로 나눌 수 있는 큰 방도 있네요 큰방쪽이 정원이 보여서 뷰가 더 좋아요저희는 큰 방에서 먹었는데요다행히 손님은 저희 가족밖에 없었네요☺ 불고기가 나오는 토담골 한정식은 35,000원보리굴비 정식은 37,000원인데요저희는 두가지를 고루 섞어서 주문했어요 사진으로 봐도 꾸덕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