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와 보물들이 가득한 '대구 간송미술관'

 

 

 

 

여세동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열렸던 대구간송미술관

국보/보물급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아주 많았다

 

 

 

 

신윤복의 작품들을 비롯해

조선 후기 민화들을 전시한 공간은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제대로 관람을 못했다

마지막에 갔더니 지쳐서

기다릴 힘이 없었음 😅

 

 

 

 

그래도 평소 보지못했던

겸재 정선의 작품들을 다수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이다 😄

 

 

 

 

 

엄청난 화폭을 자랑하는

현재 심사정의 촉잔도권.

역시 보물로 지정된 작품이다

사이즈가 큰 작품들이 주는 압도감이 있는데

촉잔도권은 옆으로 긴 작품이라

그 느낌이 또 색달랐다

 

 

 

 

 

폐관 시간이 가까워져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던 간송미술관

1월 16일부터 국보 6점을 비롯해

간송미술관의 대표작품들을 전시하는

상설전시도 오픈한다고 하니

또 많은 사람들이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갈 것 같다

 

경상도 테마파크 입장권 - [★당일사용]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ㅣ종일권&야간권

 

 

 

 

 

대구간송미술관

운영시간 : 10~18시 (월요일 휴무)

상설전시 : 성인 6천원, 어린이 3천원

 

 

 

 

 

5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상설전에는

조선시대 회화사를 대표하는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 등 삼원(三園)과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관아재 조영석 등

삼재(三齋)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한다.

 

 

 

 

 

 

통창으로 보이는 뷰를 보며

잠시 앉아서 쉬었던 공간

3층으로 진입해 2층과 1층으로 내려가며

관람동선이 이어지는 구조인데

건물 자체도 매력적이다

 

 

 

 

 

수리복원 학예사가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보이는 수리복원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공간인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게 아쉽다

운영시간 : 화~금요일 14~16시

 

 

 

 

 

다양한 색을 만드는 안료들

어떤 물질이 어떤 색을 내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입구에서 한층 내려온 로비

이 곳에서 각 전시실로

관람방향이 갈라진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간송의 방

간송 전형필의 삶을 둘러볼 수 있다.

문화와 예술에 진심이었던 간송.

 

우리 문화재들을 되찾아오고 보존하는 것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현한

그의 삶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대구에 여행을 온다면

꼭 다시 들러보고 싶은 곳!

대구 간송미술관이었습니다😄

 

 

 

경상도 테마파크 입장권 - [★당일사용]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ㅣ종일권&야간권

 

 

 

온천하면 수안보, 수안보하면 수안보온천랜드?♨️

 

 

세계에서 섬이 많은 나라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