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월영교에서 전기보트 타고, 안동민속촌에서 체험활동하기 본문
청송 주왕산 여행을 마치고 안동으로 넘어온 럭키네!
한자마을에서 내려오는 길에 옛날 집들이 쭉 늘어서 있길래 뭔가 했더니,
여기가 바로 안동 민속촌이었네요^^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차에서 내려 무언가를 발견하고 갑자기 뛰는 럭키.
바로 엄마까투리였네요~^^ (안동시 캐릭터인가 봐요!)
강을 따라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벚꽃시즌에는 난리 나겠네요.
이곳이 바로 안동의 명소 '월영교'입니다!
월영교 양쪽으로 각각 다른 종류의 전기보트를 운행하고 있었는데요,
보자마자 럭키가 엄청 타고 싶어 하네요~
보트에서 보는 월영교는 어떤 풍경일지 궁금합니다^^
럭키네는 월영교를 건너가 동그란 모양의 보트를 타기로 했어요.
보트 탈 생각에 마음이 급한 럭키!
빠르게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뱃놀이 준비를 합니다.
얼마나 빠른지 한번 달려보려 했더니.. 빨리 가지 좀 말라는 럭키 ;;
아빠의 감독하에 직접 운전도 해 보았어요~
전기모터라 엔진 소음이 없어서 정말 좋아요!
수면에서 바라본 월영교의 색다른 풍경!
안전을 위해 다리에 너무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럭키도 신이 나서 춤이 절로 나오나 봐요~
그렇게 타자고 조르더니.. 안 탔으면 큰일 날 뻔했네요~^^
뱃놀이를 마치고 출출하던 차에 떡집이 보여서 들러봤네요.
떡 몇 가지와 사과즙을 사서, 강변의 공원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으면 뭔들 맛이 없을까요^^
날씨도 좋고~ 평화로운 낙동강변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안동이었습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는 민속촌과 한자마을, 월영교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다 둘러보지 못했네요.
유교랜드와 민속박물관, 안동댐과 물포럼기념센터는 다음 기회에..
마지막으로 민속촌 안에 안 가본 건물(다례원) 한 군데만 둘러보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한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어요.
럭키는 플라워 팝업카드 만들기에 도전!
(카네이션 카드 만들어서 엄마 아빠 어버이날에 주려고?! )
유튜브 설명 동영상까지 보며 열심히 만들었지만, 너무 오래 걸려서 집에서 마무리하기로..
안동민속촌을 끝으로 럭키네 안동 여행 끝~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최고였어요~♥
'플레이스 리뷰 >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도 가는길에 가까운 회센터 : 통영 죽림수산시장 (0) | 2022.06.29 |
---|---|
여름에 물놀이도 가능한 '예천박물관' (0) | 2022.06.24 |
한자 배우는 어린이 추천 : 안동 한자마을(예움터마을) (0) | 2022.06.14 |
국가 지질공원을 다녀왔어요! (0) | 2022.06.12 |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장소, 고양 서삼릉 (0) | 2022.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