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호주입국심사방법 호주세관통과 호주식품반입 호주의약품반입 방법소개

 

9시간 10분의 비행끝에 드디어 난생 처음 호주땅을 밟게 된 럭키네!

 

젯스타항공은 우려했던 것과 달리 지연이나 결항없이 편안하게 브리즈번에 우리를 데려다주었다😄

 

 

 

호주는 흙뭍은 신발도 제한할만큼 세관신고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도착 전 기내에서 굉장히 강조를 하고 있었다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세요
그냥 신고하세요!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하니 대한항공도 도착해 있었고

 

중국남방항공도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는지 승객들이 내려서 들어오고 있었다

 

 

 

입국신고서 작성대가 굉장히 붐볐다

 

우리는 미리 기내에서 작성을 해 두었기에 그대로 패스!

 

젯스타는 펜을 안 빌려준다는 말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자🖊

 

 

 

입국심사대로 가는 길에 면세점을 통과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기내반입 무게가 걱정되어 구입하지 못한 물건이 있다면 여기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

 

 

 

16세 이상의 한국여권 소지자는 ePassport holders로 가면 된다

 

ETA를 발급받아 왔다면 자동출입국 심사 기계에 여권을 스캔하고 들어오면 된다

 

 

 

우리는 어린이 동반 가족이기 때문에 대면심사 통로를 이용했다

 

한국인은 All other passports로 가면 된다

 

 

 

입국심사는 방문목적이나 그런건 물어보지 않고

 

의약품이나 식품 가져온 것만 물어본 것 같다

 

여기 대답에 따라 동선이 조금 달라진다

 

 

 

다음 짐찾는 곳이 바로 나오길래 이렇게 끝난건가 싶었는데 여기서부터가 진짜였다😅

 

어떤 의약품, 어떤 식품을 가져온 건지 물어본 후 다시 줄을 세운다.

 

약은 처방약이 아니고 상비약이고

 

음식은 고기 소세지 등이 아니면 디테일한 검사는 하지않는 듯

 

그래도 줄서서 탐지견이 한번 훑은 뒤에야 나갈 수 있다

 

 

 

듣기로는 랜덤으로 짐을 열어서 검사한다는데 나는 걸리지 않은 것 같다

 

의약품이나 식품의 경우 막상 닥치면 영어로 설명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 들고가는 물건들의 리스트를 작성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이렇게 하더라는😅)

 

 

 

아무튼 중요한건 문제가 될만한건 가능하면 가져가지 않고

 

가져간 의약품과 식품들에 대해서는 숨김없이 신고를 하는 것이 무탈하다!

 

그럼 모두 즐거운 호주여행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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