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호주사람들의 휴양지 : 선샤인코스트 누사헤드 메인비치

 

 

이번 브리즈번 여행의 첫번째 코스~

 

브리즈번에 도착해 바로 선샤인코스트 누사헤드로 향했는데요

 

숙소 체크인을 해두고 서둘러 바닷가로 나와봤어요~

 

 

 

 

 

누사헤드는 동네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여유롭고

 

집앞에 요트선착장이 있는 부촌은 골드코스트와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어차피 호주는 다 이런 분위기인가요😅)

 

 

 

 

누사헤드 메인비치 인근은 조금 복작복작해서

 

약간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의 느낌도 있었네요😆

 

휴양지 특유의 들뜸 설렘이 주는 느낌이겠죠

 

한가지 단점이라면 주차가 너무 힘들다는거..

 

 

 

 

 

날씨가 더워 편의점에서 음료랑 과자를 하나 샀어요

 

호주 편의점인 이지마트

 

우리나라처럼 김밥 도시락 이런건 없더라구요 😆

 

 

 

 

 

바로 옆 벤엔제리스에서 아이스크림도 샀어요

 

앞에 앉아서 먹는데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

 

아주 나이스타이밍~

 

 

 

 

 

드디어 도착한 누사헤드 메인비치!

 

와.. 여기가 천국인가..

 

 

 

 

 

해변이 굉장히 넓고 광활한 느낌이었어요

 

여름 성수기였지만 붐비는 느낌은 1도 없네요

 

 

 

 

 

소나기도 오고 구름이 좀 있는 날씨였지만

 

햇빛이 너무 따갑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

 

 

 

 

 

누사비치 해변의 모래는 너무나 고와서

 

럭키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인절미 콩가루 같았어요😆

 

 

 

 

 

젖어도 되는 옷을 입고 오긴 했지만

 

원래 그냥 해변 구경만하고 물놀이를 생각은 없었거든요

 

 

 

 

 

럭키는 물을 보니 뛰어들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본격적인 물놀이는 아니었지만

 

바다에 들어가 호주의 파도를 온몸으로 느껴보었어요

 

 

 

 

 

이 주변 호주 동부해안이 비슷하지만

 

물은 얕은데 바람과 파도가 엄청 거세거든요

 

그래서 서핑으로 유명한거겠죠~ 🏄🏻‍♂️

 

 

 

그래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할 때 아이들은

 

파도에 휩쓸려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곳곳에 안전요원이 있긴 하지만 안전은 스스로 지키는 것🛟

 

 

 

 

해변은 서핑구역과 수영구역이 나뉘어 있어서

 

서로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애초에 불편할만큼 붐비지도 않지만요😅

 

 

 

 

호주와서 좋은게 바닷가마다 이렇게

 

무료로 샤워를 할 수 있는 야외샤워기가 잘 되어있더라구요

 

더우면 언제든 물에 뛰어들고 샤워기로 한번 헹구면 끝~

 

잘 마르는 서퍼팬츠와 티셔츠 + 크록스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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