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가 다양했던 연천 한탄강유원지 노지캠핑

 

안녕하세요~럭키네입니다🍀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전곡리유적지에 갔다가

바로 인근에 한탄강 유원지가 있어서

한번 들러 보았는데요

 

주차장 곳곳에 차박/야영/취사를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더라구요

그만큼 이 곳에서 차박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주차장 길건너 전망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

한번 올라가 보았는데..

 

 

 

와우 세상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어딘가 시끌벅적 들뜬 분위기같다 했더니

한탄강 백사장 위에 거대한 노지캠핑장이 생겼네요

넓은 백사장 가득 텐트가 빼곡하게 들어찼어요

 

 

 

아래로 내려가보지는 않았는데요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내려가는 길 기준

왼쪽은 큰 바위 자갈이 많아서

4륜 구동이 아니면 힘들다고 하네요

 

 

 

신기한게 또 정식 캠핑징도 아니면서

강 가운데 매점이 영업을 하고 있었어요 😆

장작도 팔고 쓰레기봉투도 판다네요

여기서 오리배도 빌려서 탈 수 있대요

 

 

 

뭔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풍경이랄까

거대한 텐트촌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도

나름대로 볼거리가 되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토요일이라 사람이 더 많았나봐요

 

 

 

또 인근에 화장실도 두군데나 있어서

많은 차박족들이 이 곳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쓰레기는 다들 집으로 가지고 가시겠죠?

 

 

 

주차장에서 언덕위로 올라오면

한탄강 어린이 캐릭터공원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가 있어요.

 

 

 

이 곳은 캠핑은 아니고 피크닉 나온 분들이

많이들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구요

잔디밭도 넓고 평화로운 분위기였어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출입이 막혀 있었던

트램펄린(?) 같은 놀이터

 

 

 

아직 운영은 안 하지만 바닥분수도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여름에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아이들이 몰려있던 놀이터

이 정도면 아주 시설이 훌륭하네요

어딜가도 참 잘 되어있는 우리나라 🇰🇷

 

 

 

바로 옆에 순대국집도 하나 있네요

먹을거 안싸와도 식사해결 가능😎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앞에도

넓게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요

이 근처에도 주차가 몇대 가능했어요

 

 

 

6시가 넘은 시간이라 문을 닫았을 것 같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가 본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알고 봤더니 평일에만 여는 곳이었어요😆

학교에서 방문하는 단체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곳 같았습니다.

 

 

 

시설도 너무나 잘 되어있고

주변 자연환경도 아름답고

인근에 정식 캠핑장도 많이 있고요

또 선사유적지 등 볼거리도 많았던

연천 전곡리 한탄강 유원지였습니다!

 

 

 

어린이날연휴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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