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숙소추천 '하이오션 경포'

 

안녕~럭키친구들🍀

오랜만에 경포대에 다녀왔어

스카이베이 호텔이 들어오고나서

계속 저기로만 눈길이가는 경포대야

이런게 시선강탈이란건가

 

 

 

 

 

하지만 내가 묵은 곳은 하이오션이지

하이오션 경포도 나쁘지 않았기에 소개해본다

물론 시기에 따라 가격편차가 엄청 큰 것 같지만

난 비수기 주중이라 상당히 저렴했어

 

 

 

 

 

처음에 주차장 입구를 못보고 지나쳤다

호텔 뒷편은 좀 휑한 느낌이야

 

 

 

 

 

주차타워도 있는 것 같고 지하주차장도 있고

또 지상에도 몇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으니까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

 

 

 

 

 

깔끔해보이는 로비

지은지 얼마 안된 느낌이었어

 

 

 

 

 

복도는 약간 어디 오피스텔이나

모텔 같은 느낌이 좀 있네

아마 바닥이 카펫이 아니어서 그런 기분이었을거야

그치만 여기는 바닷가 숙소다보니

아마 카펫을 적용하긴 어려웠을거야

그랬다간 대환장파티가..

 

 

 

방에 들어왔을 때 느낌은 나쁘지않았어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Do not disturb 걸어놓는 것도 있더라

 

 

 

 

 

하이오션은 간단한 조리와 세탁도 가능한

레지던스형 호텔이야

기본적인 집기류가 갖춰져있다는 얘기지

여름철 물놀이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 🏊🏻‍♀️

 

 

 

 

 

침대와 티비는 평범했어

작은 원형테이블 하나와 의자가 두개 있고

내 방은 딱 커플이 오기 좋은 사이즈였어

 

 

 

 

 

욕실도 깔끔했고

바디워시 샤워 컨디셔너 비누

4종류는 갖춰져있었어

다른 일회용품은 1층 자판기에서 구입가능했어

 

 

 

 

 

냉장 냉동고도 있었고

싱크대 안에 칼 가위 도마 접시 등

간단한 식기류도 갖춰져 있더라두

 

 

 

 

세탁기가 있어서 물놀이하고 와서 빨래도 가능해

바닷가에 특화된 숙소라고 할 수 있지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고

 

 

 

 

 

 

창밖으로 보이는 곳도 새로 생긴 호텔인 것 같아

그 옆에 코모도호텔은 옛날부터 있던 곳이네

반대쪽 방은 경포호 뷰가 펼쳐질거야

 

 

 

 

 

주변에 상가가 재개발에 들어갔는데

호텔건물 1층에 횟집이랑 편의점은 있었어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이야

 

 

 

 

 

옥상에는 루프탑 가든이 있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음

그래서 레이크뷰가 아니었어도 괜찮아~

 

 

 

 

 

웅장한 스카이베이와 경포호의 야경

밤에 보니 꼭 크루즈선 같더라

평창올림픽 때 김여정이 여기서 묵었지?

 

 

 

 

 

 

경치가 좋아서 아침에도 다시 와본 옥상정원

멀리 바다도 보인다 🌊

 

 

 

 

해변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

충분히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지

 

 

 

 

 

아래 경포해변 사진으로 마무리한다

물놀이 하러와서 묵기 좋은 숙소로 추천!

비수기에도 가성비로 머물기 좋다~

 

 

 

 

캠린이때 다니던 차박성지, 강릉 사천해변🌊

 

과연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만하구나-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