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렌트카, 주유소에서 기름은 어떻게 넣을까?

 

 

드디어 일주일 간의 호주여행이 끝이 났다🇦🇺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매 순간이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렌트카가 있어서 더 자유롭고 편안했어

 

 

 

 

 

이제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갈 시간인데

렌트카 업체에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반납했어⛽

 

 

 

 

 

세계 어느나라나 만땅 채우고 반납이 국룰인가봐

호주는 만약 기름을 채우지 않고 반납하면

꽤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니 명심해 💰

 

 

 

 

 

렌트카는 보통 휘발유차가 많을텐데

주유소에서 당황하기 쉬운게

너무 많은 기름 종류가 있다는거지

그리고 어디에도 가솔린이라는 글씨가 없다는거

 

 

 

 

 

눈칫밥으로 디젤 말고는 다 가솔린 같긴 한데..

맞았어! 91, 95, 98 숫자는 옥탄가를 의미해

숫자가 클 수록 고급유라는 의미지 🛢

그니까 우리는 그냥 제일 저렴한 휘발유인

파란색 91을 들고 주유하면 된다는거~

 

 

 

 

 

91이 리터당 1.859달러였네

주유기가 우리나라와 달리 단순하지?

기름을 가득 넣었으면 주유기 번호를 잘 봐둬

나는 7번 주유기로 넣었네 ⛽

 

 

 

 

 

호주 주유소는 다 이런 편의점이 딸려있거든

계산은 이 편의점에가서 하는거야

가서 그냥 주유기 번호만 이야기하면 돼

어렵지 않지? 😄

 

 

 

 

 

들어가서 필요한게 있으면 들고가서

주유한 금액이랑 같이 계산하면 돼

여기는 안에 BOOST 매장도 같이 있네

BOOST는 착즙 과일주스를 파는 매장인데

우리나라 쥬씨와 같은 포지션으로 보면 돼

 

 

 

 

 

일주일간 우리의 발이 되어 준 미쓰비시 이클립스

원래 MG를 예약했는데 동급인 이 차로 내어줌 ㅋ

별 문제없이 잘 타고 다닌 브리즈번 렌트카 후기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래 😉

 

 

 

 

 

 

호주 주유소에서 당황하지 않기! 친환경가솔린 E10

 

브리즈번 동물원·아쿠아리움 - 브리즈번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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