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골드코스트) 퍼시픽페어쇼핑몰 후기 본문
안녕~ 럭키친구들🍀
이번 호주여행의 마지막 날
원래라면 태양이 부서지는 골드코스트 해변을
마음껏 즐길 예정이었는데
여행내내 좋았던 날씨가 마지막에 심술을 부려서
본의아니게 쇼핑데이가 되어버렸다 ㅋㅋㅋ
여기는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크다는(?)
퍼시픽페어 쇼핑몰이야!
그냥 우리나라 스타필드 같은 느낌이더라구~
(스타필드보다 규모는 작았어)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BIG W라는 마트가 있어서 한번 들러봄
호주사람들이 즐겨먹는다는
프로즌코크 만드는 컵도 파는구만
자외선이 장난 아닌 호주 날씨 ☀
탕갈루마 리조트가는 배에서 본 대왕 선크림
여기서 팔고 있더라구 ㅋㅋㅋ
울워스의 PB상품을 팔고 있는걸 봐선
BIG W도 울워스 브랜드인 것 같아
호주가면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오는 GM 호주크림
브리즈번 면세점 기념품샵에서도 팔던데
나중에 보니 여기가 저렴하더라구
마트에 보이면 미리 구입하길 추천해~😄
다니다보니 이런 토끼모양 초콜렛을 엄청 쌓아둔거야
아 이건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고
나중에 집에 와서 찾아보았는데
기독교 국가인 호주에서는 부활절에 이런
토끼모양 초콜렛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다네 🐰
마트에서 럭키가 완전히 꽂혀가지고
계속 사달라고 졸랐던 RC자동차 🏎
멤버십 가입하면 10불 할인이라
그 자리에서 앱깔고 가입함 ㅋ
재사용가능한 쇼핑백도 한국에는 없는 디자인이니까
필요해서 산거지만 나름 기념품이 되는 것 같아~
품질도 좋아서 계속 잘 쓰고있음 🛍
원하던 장난감을 얻어서 신이 난 럭키!
호주여행가서 제일 좋았던게 뭔지 물으니
이 장난감 산거라는데? 참나 ㅋ
영화관도 있고 옷가게도 있고 마트도 있고
정말 그냥 우리나라 스타필드라 생각하면 되는
골드코스트 쇼핑명소 '퍼시픽페어 쇼핑몰'
문제는 딱히 살 만한게 없다는 정도?!🤣
호주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도 잘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저렴한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자라에서 발견한 세계 여러도시 향수
괜히 서울향 한번 맡아봄!
이것이 서울의 이미지라면..와보면 실망하겠는데 ㅋ
뭐 하나라도 건질게 있을까 싶어
부지런히 쇼핑몰을 돌아다닌 럭키엄마
럭키아빠는 힘들다고 누워서 휴식 ㅋ
쇼핑몰 가운데 이런 소파베드가 있어서
아빠들은 죄다 여기서 쉬고 있더라
역시 세계 어디나 사람사는건 같다 ㅋㅋ
계속 이어지는 엄마의 쇼핑
지루했던 럭키는 결국 새로 산 RC카를 뜯었음😄
프레쉬푸드 마켓이라고
농산물 장터 같은것도 열림
과일이 신선해보이더라 🍎
외국 나가서 과일매대보면 괜히 예뻐보여
호주는 여름이라 그런가 수박이 참 저렴했어
겉모습은 좀 다르지만 맛은 괜찮았음
마트가면 조각 수박도 팔아서
수박킬러 럭키가 애용함 🍉
호주는 방울토마토를 가지 채로
수확해 파는게 특징이야
야채도 많이 파는데 특별히 마트보다 저렴하진 않음
울워스에서 발견한 한국김치!
다른데선 못봤는데 여긴 있네
더 김치 컴퍼니면 홍진경 회사인가?
참치캔 1.1달러면 한국보다 저렴했다!
크기는 좀 작았지만 한끼 반찬으로 괜찮을 듯
근데 맛은 그저그래. 조미료 안 넣은 맛.
즐겨먹는 애드빌도 팔았는데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서 안삼
미국은 약이 좀 쌌던 것 같은데 호주는 아닌가봐
이 동네는 민도가 좀 떨어지는 동네인지
먹다버린 캔음료가 매대에 숨겨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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