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꿈에 그리던 와이너리탐방기 : 템보린마운틴 윗치스폴와이너리

 

안녕~ 럭키친구들 🍀

 

내 인생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호주나 이태리, 프랑스 시골에 와이너리가서

와인 한번 마셔보는 거였거든~

호주에서 그 버킷리스트 하나를 완성했어🍷

템보린 마운틴 갤러리 워크 주변으로

곳곳에 와이너리가 산재해 있더라구

 

 

 

 

 

그 중에서 우리가 찾은 곳은 구글맵 평점이 좋은

템보린 마운틴 윗치스폴 와이너리야!

와이너리 마다 특징이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여러군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어~

 

와이너리들이 보통 식사 주문을 받거든

포도밭 옆 야외식탁에 앉아서

맛있는 와인을 곁들인 식사, 최고겠지?😆

와이너리에서 식사를 하려면 예약은 필수!

 

 

 

 

 

양조장 안쪽은 이런 모습인데 들어가 볼 수는 없었어

일본의 사케 양조장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와이너리마다 나름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치즈나 햄 등 간단한 안주거리도 팔고

잼 등 지역 농장에서 만든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어

냉장고에는 애플주스와 사이다 등

와인말고 다른 음료도 있네😄

와인은 조금씩 맛볼 수 있게 시음도 제공되더라

 

 

 

 

 

시음했는데 굉장히 맛난던 아래 로제와인!

너무 맛있어서 이걸로 한잔 주문했어~

솔직히 그냥 뭘 마셔도 맛난 분위기긴 했지😍

분위기에 이미 취해버렸다 ㅋㅋㅋ

내가 꿈꾸던 그런 공간이었거든!

 

 

 

 

 

와인 메뉴와 가격 참고해~

사이다와 맥주도 있고, 무알콜 와인도 있단다

럭키아빠는 운전 때문에 무알콜로 한잔했어

솔직히 와인 한 잔 정도는 상관없는 주량이지만

해외니까 되도록 조심하는게 좋겠지!

 

 

 

 

 

 

와인이 준비 될 동안 둘러보며 사진도 찍었어📷

포도밭에 처음와 본 럭키도 신났다구😎

체험학습의 기회도 되었던 와이너리 방문이었네

 

 

 

 

 

옆에는 중국인 가족이 단체로 왔는지

꽤나 시끌벅적 하시더라구~

이들도 즐기러 온거니 뭐 그러려니 해야지

한국에 비하면 워낙 인적이 드문 퀸즐랜드라

사람에 대한 피로도가 낮아진 상태였나봐

중국인 가족이 떠들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더라😅

 

 

 

 

 

우리가 시킨 음료가 도착!

왼쪽부터 럭키의 콜라와 무알콜 레드와인,

그리고 모스카토 로제와인이야

시간이 있었으면 여기서 식사도 하고

병째로 마시면 너무나 좋겠는데 말이지

그런데 누군가는 또 운전을 해야하니

소규모로 방문하면 그건 좀 문제다😆

 

 

 

 

 

다같이 치얼스 🍷

이번 여행 끝까지 화이팅😁

 

 

 

 

 

럭키는 와인말고 콜라~

와인은 냄새도 싫은가보네 😆

우리가 와인한잔 하는 사이에

중국인 가족은 가고 호주사람 손님이 도착했어

붐비진 않지만 은근 찾아오는 사람이 좀 있네

 

 

 

 

 

윗치스폴은 이 주변에서도

나름 유명한 와이너리인지

후기도 많고 구글맵 평도 좋아!

어떤 곳은 욕쟁이 할머니 가게처럼 불친절하대~

여기 사장님도 머리가 희끗희끗하시지만

정말 친절하고 다정하셨어

 

 

 

 

 

천천히 와인을 음미하고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포도밭 한번 둘러보고~

사진도 잔뜩 남기고 왔어

내가 언제 또 여길 와 보겠어~

 

 

 

 

 

우리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으니

사장님이 보고선 오셔서 사진도 찍어 주셨다👍🏻

친절한 사장님께 감사😄

 

 

 

 

 

진짜 나다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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