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골드코스트) 템보린국립공원 커티스폴코스 트래킹 본문
안녕~ 럭키친구들 🍀
선샤인코스트와 브리즈번여행을 마친 럭키네는
이제 골드코스트로 가는 길이야!
골드코스트로 숙소로 가기 전에
가는 길에 있는 템보린마운틴에 들리기로 했어
브리즈번이나 골드코스트 근교투어로 유명한 곳이지
럭키네는 차가 있어서 개별적으로 갈 수 있었지만
대중교통으로는 방문이 좀 어려울 것 같아
마이리얼트립 같은데 일일투어 상품이 있거든
아래 링크 걸어줄게 갈 사람은 참고해😉
템보린 마운틴 커티스폴 폭포를 목적지로 가고 있는데
들어가는 길부터 울창한 밀림이 완전 미쳤다😆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드디어 템보린 국립공원에 도착
우리나라 국립공원처럼 주차장이 크진 않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꽉 차는 경우는 잘 없더라
(선샤인코스트 누사비치 제외😭)
아무튼 주차장도 잘 되어 있다는거!
주차장 주변에 화장실이 있으니 들렀다가
산 속에는 화장실이 없으니까~😅
곳곳에 안내도 잘 되어 있어
영어로 빽빽하게 써 둔건 패스하고
우리는 Curtis Falls만 보고간다잇!
아름드리 나무가 가득한 밀림 속 🌳
울창한 숲에 해가 가려져 어두컴컴했다구~ 😆
템보린 국립공원 커티스폴 구간은
땅이 많이 젖어있어서 주의가 필요해
신발을 더럽힐 우려가 크니까 고려하시길!
우리는 모두 샌들을 신고가서 발에 진흙이 좀 묻었어
갈 때 흰바지는 입지 않는게 좋겠다😄
중간에 갈림길 있지만 우린 폭포만 보고 간다!
근처에 살거나 호주에 자주 온다면
여러 코스로 다 가보고 싶지만..
이번 여행에선 액기스만 집중해 보는걸로😆
드디어 마주한 커티스폴 폭포!
코스자체는 별로 힘들지 않아~
그냥 간단히 산책하고 오는 정도야
또 숲속에 해가 안들어서 더 수월했어!
사실 폭포가 대단히 장엄하거나 그렇진 않아😅
그래도 폭포까지 오는 숲길이 너무 좋아~
아바타나 쥬라기공원 속 열대우림,
깊은 자연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거든.
그러니까 한번쯤 와볼만 한 곳이야!
콘달릴라 국립공원이나 스프링브룩 국립공원보다
숲이 더 깊고 울창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잠시 숲에 해가 들어온 구간인데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이 넘 아름답더라☀
큰 나무 아래에 작은 식물들은
빛을 못 받아서 잘 자랄 수 있나 몰라
입구에 사진찍는 뷰포인트가 있는데
들어갈 때 못보고 나올 때 들러서 한컷📸
럭키네는 모두 알러지비염인데
이런데서 살면 비염따위 싹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야
그만큼 청정 호주의 자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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