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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점심으로 뜨끈한 닭도리탕을 먹고 오는 길에 들렀던 카페, '바나 프레소'입니다. 원래 아이스를 선호합니다만.. 날씨가 급 추워진 관계로 따뜻한 '연유라떼' 픽! 밥 먹고 달달한 거 끊어야 되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실내가 굉장히 핑크핑크 한 바나프레소 였습니다. 컵도 핑크핑크.. 핑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세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고, 컵에 주문한 음료의 이름과 주문번호 등이 인쇄된 스티커를 붙여줘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고객들 모두 편리할 것 같아요! * 좋았던 점: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스템 * 아쉬운 점: 조금은 좁은 실내공간

저녁으로 풍년닭도리탕 뿌시고, 2차로 맥주한잔 하기 위해 들렀던 브롱스~ 신촌 부추 곱창 2층에 있습니다! 안쪽까지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실내가 꽤 넓었습니다. 입구 쪽 자리는 1층 계단 쪽에서 바람이 들어와 좀 추웠네요 ㅠ 개업한 지 얼마 안 됐는지 축하화분도 있었습니다. 안주로 페퍼로니피자와 먹태 시켰습니다! 둘 다 푸짐하게 나왔네요^^ 피맥을 기대했는데 페퍼로니 피자는 좀 입에 안 맞았습니다. 맥주는 맛있었습니다! 배가불러 다양하게 맛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좋았던 점: 새로 생겨서 인테리어가 깔끔함. 안주가 푸짐함. *아쉬운 점: 화장실 가는길에 보이는 주방에 음식물 쓰레기 모습이 보여서 보기에 좀 불편했음. 페퍼로니 피자는 입에 좀 안 맞았음. 직원분이 힘들어 보였음.

예전에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때면 편의점마다 임시 매대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며 판매에 공을 들였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고.. 아무튼 빼빼로데이에 술약속이라니, 빈손으로 들어가기 허전해서 뭐라도 사가려고 봤는데 살만한 게 없었다는 얘기다^^ 경의선 길을 따라 홍대쪽으로 걷다, 그냥 갈 수 없어 한잔 하기위해 들렀던 곳이다. 근처 고기집들이 많으니 배불리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한잔 하고 싶을 때 들르면 좋겠다. 이 집 만의 매력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일 저녁인데 손님은 그럭저럭 있었다. 우리는 새우튀김 + 오징어튀김 에 잭콕을 마셨다. * 좋았던 점 :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과 가까운 위치 * 아쉬운 점 : 예상과 전혀 달랐던 오징어튀김

와플이 맛있었던 서초역 카페 '카몽'입니다! 몇 번 방문했던 곳인데, 어쩌다 보니 올 때마다 젤라토 와플을 먹었네요! 가격은 좀 있지만 양이 많아 여러 명이 왔을때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바삭한 와플에 젤라또를 곁들여 먹으니 맛있습니다. 14시 이전에는 아메리카노가 1+1으로 저렴해서 더 좋아요! 커피 맛도 괜찮았습니다~ 좌석이 제법 넓은 편이긴 한데, 점심시간에는 항상 거의 꽉 차는 것 같습니다. * 좋았던 점: 맛있는 와플, 아메리카노 1+1 * 아쉬운 점: 점심시간에는 좀 시끄럽고 정신없음

충무로에 위치한 매머드 커피입니다. 맘모스커피라고도 하지요. 아메리카노 900원 (샷 추가 3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맛 평가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만 그냥 아메리카노는 조금 싱겁고, 샷 추가하니 딱 좋았습니다. 주문은 매장에서 키오스크로 가능하고요. 매머드 커피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바쁜 출근시간에 지하철에서 미리 주문하고, 바로 픽업 가능하니 상당히 편리하네요~ 이 가격에 어플로 주문하면 적립까지 된다고 합니다. 좋았던 점: 아메리카노 가성비. 갓 성비. 가격. Price 아쉬운 점: 추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