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탐험 지오티비

오늘은 퇴계로에서 진양상가를 따라 을지로쪽으로 내려와 인현시장 인근에 있는 노포에 들러보았어요. 오래된 가게들이 몰려있는 진양상가 부근인데요. 요즘은 이 곳에도 개발의 바람이 불어 재개발 공사중인 구역이 많네요. 볼 때마다 홍콩의 어느 한 골목을 떠올리게 만드는 진양상가의 포스 (홍콩 안가봄 주의)😆 오늘의 목적지, 황평집에 도착했습니다. 무려 40년 전통의 닭곰탕 집이라고 하네요. 가게 두 곳을 터서 이은 듯한 구조인데, 앞문으로만 출입할 수 있어요. 내부도 이렇게 정감가는 분위기에요. 이곳은 도심이라 주말이면 인적이 드문 곳인데, 황평집은 주말 저녁이지만 사람이 제법 있었어요. 영업시간 11:00 - 21:30 일요일, 공휴일 휴무 닭곰탕 9,000원 닭곰탕 특으로 주문해 보았어요. 파가 듬뿍 들어가..

오랜만에 당산역에서 술자리가 있었어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당산역이죠~😄 오늘은 무엇을 먹어볼까요?! 오늘 만나는 일행이 전에 가봤는데 엄청 맛있고 괜찮았다고 해서 찾아간 곳 바로 부촌가마솥닭곰탕이에요!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완전 가깝네요~ 2층은 식당인가? 포차인가? 이 간판을 보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 오른쪽 아래에 작게 써있는게 귀엽네요~ 정답 : 둘다임 😅 매장 실내는 이런 분위기에요~ 어딘가 주당 아저씨들의 아지트?!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기죠? 😁 간판은 닭곰탕 집이지만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저녁에 안주로 먹을 메뉴들이 많아요! 사실 블로그에 후기를 찾아보니 점심에 닭곰탕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집이라 뭐 이런데 저녁에 술을 마시러 오나 했거든요 (점심으로는 아주 괜찮아보이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