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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남부의 골프리조트인 서던링크스 리조트 호텔이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방은 호텔건물의 동쪽 끝부분에 있었는데요~ 아침 해 뜨는 시간에 나가 보았더니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졌어요☀ 위치는 좀 외진 곳이었지만, 객실이 넓고 편안해서 좋았던 서던링크스 호텔! 호텔 1층에는 대욕장도 있었는데요! 그냥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의 대욕장이었어요. 노천탕은 따로 없었네요~ 저녁에 한번 이용을 하고 아침에도 씻으러 갔는데 청소중인지 아직 탕에 물을 받고 있는 중이었어요. 어차피 날씨도 더워서 탕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냥 방에 와서 샤워만 했어요~ 숙박에 포함된 호텔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일본가정식으로 제공되었어요. 오므라이스 같은 것도 있었는데 그건 따로..

넓고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었던 오키나와 남부의 숙소 서던링크스 호텔! 호텔리뷰는 글목록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부탁 드리구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요 바로~ 이렇게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 있다는거에요😍 물론 방배정을 1층으로 받아야 하는건 필수! 아이와 함께오면 너무 좋겠죠~ 수영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이와 함께 놀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저 높은 탑은 전망대였을까요? 딱히 올라갈 수 있다는 안내도 없었는데.. 급 궁금하네요 ㅋ 호텔 옆에 하나구스쿠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온 뒤, 방에 와서 수영장으로 바로 뛰어들었어요! 오키나와의 무더운 여름날씨에 수영장은 정말 필수에요🏊🏻♂️ 사진으로 봐도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럭키는 아직 정식으로 수영을 배운 적은 없는데요. 휴가 때마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첫날은 아메리칸빌리지의 베셀호텔에서 묵고, 두번째 날은 북부로 올라와 모토부에서 숙박을 했어요! 베셀호텔은 밤늦게 도착하고 아침먹고 나와서 조금은 아까운 느낌이었는데요😅 두번째 숙소는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가성비 최고인 숙소였어요~🥰 저희가 2박을 했던 모토부항 페리터미널 인근, 마레아리조트 모토부를 소개해 드립니다. 1층은 필로티 주차장 리셉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겉으로 보면 무슨 아파트 건물같죠~😄 큰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서 물놀이하고 드나들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아래 사진의 귀퉁이에 보면.. 옆에 있는 건물이 식당 겸 다이빙 샵인 것 같더라구요. 근처 바다에서 액티비티를 하실거면 저기 이용하시면 싸게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근처에 상점은 없지만 옆에 식당이 있어서 나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