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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을지로 뒷골목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보는 사람은 감상에 젖을 수 있겠지만막상 여기살고 생활하는 사람들은노후해서 불편함이 있겠지 그래서일까 퇴계로부터 종로 사이 구도심 지역에요즘 재개발 재건축이 한창이다이제 이런 옛 모습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 석양이 너무나 멋졌던 어느 저녁분위기에 취해 발걸음이 자연스레 그 곳으로 향한다 주변이 온통 공사중이라 정상영업을 하고 있을지확인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으리라 다행히 여전히 성업중이었다과거에 비해 2~30대 손님이 늘어난 것 같다sns에서 입소문을 탔나보다 골목 동쪽의 공구상가 건물들은 철거되어컨테이너에서 임시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서쪽의 호프집들은 건재하다 잠..

노가리에 맥주한잔이 유명한 을지로 뒷골목 2차로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위해 뮌헨호프에 들렀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네요~ 여름에는 늦게오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을지로에 왔으니 노가리는 기본으로 시켜줘야되는데.. 이날따라 치킨이 당겨서 메뉴는 치킨으로 정했어요😅 겨울엔 야외에 포장을 쳐서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늦게와서 야외자리는 이미 마감을 했네요. 바삭하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었던 후라이드! 소금을 담아 낸 레트로감성의 종지가 을지로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네요~ 치킨에 쥐포까지 더하니 맥주가 술술 들어가네요🍺 2차로 와서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을지로 노가리 골뱅이 뮌헨호프 였습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 맥주를 부르는 '만선호프' 2021.11.18 (목) 21:00 오랜만에 찾은..

2021.11.18 (목) 21:00 오랜만에 찾은 을지로 노가리 골목. 여전히 사람들로 붐벼서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야외에 먹을 수 있다 보니, 코 시국에 조금은 더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붐비는 게 아닐까 싶다. 노가리 골목에 오면 주로 만선 호프나 뮌헨 호프를 찾는데, 오늘은 뮌헨에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만선으로 갔다. 만선이 더 규모가 크고 자리도 많다. 메뉴 구성은 비슷하다. 어느 가게를 가도 분위기는 비슷한데,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야외 자리가 더 인기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이렇게 밖에서 마시기는 조금 어렵겠지만. 다른 안주도 많지만, 역시 을지로 노가리는 기본으로 시켜줘야 한다. 1차에서 배불리 먹고 넘어와서, 노가리 안주면 충분하다. 옛날에는 노가리 한 마리 천 원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