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파리일정 (5)
지구탐험 지오티비

라파예트백화점에 가려고 지도를 봤더니 바로 앞에 오페라 가르니에라는 관광명소가 있더라구요 저번에 왔을 때는 왜 몰랐지 😅 오페라 가르니에 Palais Garnier 공식 명칭은 '음악 국립 아카데미-오페라 극장'으로 샤를 가르니에가 35세에 지었다고 해요 이 오페라 가르니에의 내부가 엄청 화려해서 시간관계상 베르사유궁전까지 갈 수 없는 분들은 (베르사유 가려면 최소 반나절 이상을 할애해야죠😅) 이 곳을 관람하는 걸로 베르사유를 대신한다고 하는데요 아래 사진은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본 라파예트 백화점 저는 시간관계상 내부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꿀팁! 여기 입장료와 제일 싼 오페라 공연티켓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기왕이면 오페라 공연 시간에 맞춰..

지난 파리방문에서 루브르박물관을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르셰미술관에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구글맵에 길찾기를 해보니 오르셰에 가려면 루브르 역에 내려서 걸어서 가라고 나오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겸사겸사 루브르도 구경하고 가야지 😆 완전 알찬 구성의 파리투어 되시겠다!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러고 보니 파리까지 와서 이 루브르의 피라미드 앞에서 인증샷도 안찍고 가는건 또 서운하다 피라미드는 예전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나만 그 동안 늙어버린 느낌이구나 😭 그런데 참 이 유리로 된 피라미드가 뭐라고 사람들이 이 앞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건지 (라고 하면서 내가 젤 많이 찍음 📸) 뭐든지 낭만 팡팡 터지게 만들어버리는 파리의 마법에 걸린 피라미드! 그런데 예전에 물이 고여있던 곳에 이..

파리동역 앞 홀리데이인에 묵었던 우리는 일정상 어찌될지 몰라 조식신청은 안했는데요 그래도 딱히 불편함은 없었던게 바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본 '게으른 완벽주의자'님 유튜브에서 파리식 아침식사 쁘띠데쥬네를 배웠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파리의 카페들은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갬성이 팡팡 터지는지 어디 하나 허접한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나름의 개성과 특색이 있는 카페들이 많았어요😄 카페에서 메뉴는 볼 것도 없이 바로 앉자마자 쁘띠데쥬네를 시켰어요~ 카페안에는 파리지앵 아재들도 몇분 계셨는데 모두 쁘띠데쥬네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이게 바로 프랑스식 아침식사인 쁘띠데쥬네인데요! 바게트와 크로와상, 커피와 오렌지쥬스 그..

오르세미술관을 관람하고 샹제리제의 리도쇼 극장으로 가는 길 걸어가기엔 좀 멀고 지하철은 두 정거장 밖에 안 되는데 지하철을 타려면 또 루브르역까지 걸어가야 했다 사실 파리의 지하철역은 간격이 짧아서 걸어가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껴야하는 우리는 최대한 덜 걷는 코스로 가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예정에 없이 지나게 된 곳 바로 뛸르히가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파리의 중심에 위치한 뛸르히가든은 1564년 카트리느 드 메디시 왕비에 의해 궁전의 정원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콩코드광장에서 카루젤개선문까지 파리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뛸르히가든! 멀리 콩코드광장의 오벨리스크가 보였다 본래 왕궁의 정원으로 만들어졌지만 프랑스혁명 이후 공공에 개방되었다는.. 자전거/오토바이/강아지는..

오르셰미술관을 구경하고 개선문으로 가는 길 그 전에 한군데 들를 곳이 있어서 George V역에 내려서 찾아간 곳은 바로 파리 3대 쇼라고 할 수 있는 리도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물랑루즈는 주말까지 매진된 것을 확인했는데 리도쇼는 확인이 안되어 현장표를 구해보려 했는데 아예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당시에는 구글맵에 영업을 한다고 나와있었는데 지금은 임시휴업 중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선문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온 샹제리제에서 인증샷도 한컷 📸 관광객들로 활기를 찾은 분위기였다 체감상 파리지앵 10% 관광객 90% 😆 계획했던 리도쇼도 못보게 됐겠다 이번에는 개선문 위에 올라가볼까 했지만 역시나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가격표를 보니 올라갈 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