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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아름다운 시골길을 따라 저녁을 먹으러 가고 있어요~😄 러키네가 오키나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남부의 서던링크스호텔은 호텔자체는 참 좋았지만 너무 시골이라 주변에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은 게 흠이었어요~ 호텔 레스토랑은 석식운영을 안하고, 가까운 데는 로손 편의점만 하나 있더라고요! 물론 찾아보면 어떻게든 먹을 곳이 있기야 했겠지만 딱히 구미가 당기는 곳도 없고, 첫날 갔던 하마스시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오키나와를 떠나기 전에 꼭 한번 다시 들러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바로 하마스시 이토만 시오히라점! 비슷한 거리에 다른 지점도 하나 있었지만, 안 가본 길로 가보고 싶어서 이쪽 지점을 선택했어요! 서던링크스 호텔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예요~ 토요일 저녁 6시가 좀 안 되어서 도착했는데요!..

럭키네가 일본에 오면 꼭 들러야겠다 마음먹은 곳 바로 럭키가 너무나 좋아하는 회전초밥집인데요~😁 그 중에서도 예전에 와보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 아메리칸빌리지의 하마스시 차탄점에 왔어요! 미군과 미군가족들이 손님의 90%였던 하마스시 차탄점 역시 아메리칸빌리지 답네요😅 예나 지금이나 웨이팅이 많은 곳이에요 도착하자마자 저 키오스크에서 번호표를 받으세요! 앱으로도 예약이 되는지 현지인들은 핸드폰의 QR코드를 스캔하고 들어가더라구요~ 아무튼 번호표를 뽑을 때 테이블/바 중 어디 앉을건지 선택 아무데나 앉는걸로 하면 좀 더 빨리 입장가능해요~ 저희는 기다리기 싫어서 아무자리나로 선택했어요😄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매장이라 아무래도 테이블석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영업시간이 구글맵에는 22시까지로 나왔는데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