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젯스타 JQ53 기내식 등 탑승후기

 

 

일주일 간의 퀸즐랜드 여행을 마치고🇦🇺

올 때 왔던 젯스타를 다시 타고 귀국하는 길!

여기까지 와서 시드니를 못 가본게 아쉽지만

국내선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 ㅋ

 

 

 

 

 

인천까지 두번 제공되는 기내식 중

두번째 기내식만 신청해 두었기 때문에

공항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탑승구로 향했어

브리즈번 공항 식당후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줘~

 

 

 

 

 

호주의 대한항공이라 많이 보였던 콴타스

우리가 타는 젯스타는 콴타스에서 만든 저가항공사야

그러니까 진에어랑 비슷한 위치인거지

 

 

 

 

 

호주도 세관규정이 빡빡하지만

뉴질랜드도 장난아니게 깐깐한가보더라

호주 뉴질랜드 가시는 분들은 준비 잘 해서 오시길!

 

 

 

 

 

우리가 타는 젯스타 JQ53편은

브리즈번에서 오전 11시 45분에 이륙해서

인천공항에 저녁 8시 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야

비행시간은 9시간 30분!

특히 아이들에겐 짧지 않은 비행시간이기 때문에

필요한걸 잘 준비해서 타야겠지?

 

 

 

 

 

젯스타는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유료에다가

이어폰도 돈 주고 사야하니까

유튜브 넷플릭스 영상 다운받은 다음에

노캔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 챙겨서 타길 추천해

 

 

 

 

 

드디어 브리즈번을 떠나는 우리✈️

아쉬워라.. 꼭 다시 돌아올게👋🏻

 

 

 

 

 

비행기에서 본 브리즈번 시내🏙

하늘에서 보는 마지막 모습까지 멋진 브리즈번이야

 

 

 

 

 

안정적인 고도에 접어드니 바로 첫번째 기내식 서비스

우리처럼 기내식을 시키지 않은 사람도 많고

서브웨이 같은걸 사와서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비행기가 기내식 먹는 재미도 있지만

싸니까 다 용서가 된다 ㅋ

 

 

 

 

 

창밖을 보니 아름다운 산호초 바다가 보이네

여기가 어디쯤인가 지도를 열어봤더니

 

 

 

 

 

바로 꿈에 그리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언젠가 와 볼 날이 있겠지😅

 

 

 

 

 

비행기에서나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정말 눈물나게 멋진 풍경이야🤣

 

 

 

 

 

우리는 오른쪽 창가 자리에 앉았거든

왼쪽에서는 보이는지 모르겠네

좌석선택(유료) 할 사람들은 참고해

 

 

 

 

 

젯스타는 저가항공이지만 인천이 장거리라 그런지

앞뒤 좌석간격도 FSC처럼 넓었고

B787 신형기종이 투입되어서 편안했어 🛩

 

 

 

 

 

좌석은 3-3-3 배치인데 우리 가족은

떨어져 않을까봐 유료좌석을 구매했거든

근데 아이가 있으면 어른 한명은

무조건 옆자리로 배정이 된대 💺

그리고 좌석구매를 안할 경우 운이 좋으면

남는 유료구매 좌석을 배정 받을 수도 있다는거~

 

 

 

 

 

기내 엔터가 유료라 뭐가 있나 보지도 않았는데

젯스타 홍보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럭키랑 같이 하나씩 다 보았어 ㅋㅋ

그리고 운항안내 지도는 무료로 볼 수 있었음!🌍

 

 

 

 

 

서울과 브리즈번은 시차가 한시간이라

올 때는 밤에 타서 아침에 내렸고

갈 때는 오전에 타서 저녁에 도착하게 돼

갈 때 하루벌고, 올 때 하루 까먹는거지 😆

 

 

 

 

 

 

이륙한지 5시간 쯤 되었을 때

두번째 기내식을 먹었는데

아마 배고파서 먼저 달라고 했나봐

치킨부리또는 음..종이맛이랄까?ㅋ

 

 

 

 

 

좀 짜지만 그나마 먹을만 했던 소고기 라자냐

빵이랑 같이 먹으니 간이 맞아서 더 좋더라

 

 

 

 

 

브리즈번 갈 때는 배가 불러서

맛도 안보고 그대로 버렸던 베이컨 에그 치아바타

먹어보니 뭐 그럭저럭 쏘쏘한 맛

 

 

 

 

 

테리야끼 야채누들은 비건 메뉴이기도 한데

고기도 안 들었지만 소스 덕분에 먹을만했어!

 

 

 

 

밥 먹고 나서보니 출발한지 6시간이 됐네

마리아나 제도 인근으로 비행중~

 

 

 

 

 

10시간 가까운 비행이 아이들에게는 쉽지않은 일인데

그래도 럭키는 여행 체질인가 잘 타더라구😄

브리즈번 갈 때는 뒷자리 아이가 계속 발로차서

피곤한 비행이었어..

 

 

 

 

 

처음타 본 젯스타의 경험은 대체로 만족스러웠어!

위탁수하물과 기내식, 기내엔터도 모두 유료구매이고

좌석지정에도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필요한 서비스만 구입하면 되니

오히려 합리적이랄까?

 

 

 

 

 

난 젯스타 다시 이용할 의향 100%임 ⭐

아~ 호주 또가고 싶다~~~🇦🇺

이번 포스팅으로 기나긴 호주여행 리뷰 끝!

봐줘서 고마워😍

 

 

 

 

브리즈번) 호주 저가항공사 JETSTAR 젯스타 JQ054 탑승기

 

브리즈번 동물원·아쿠아리움 - 브리즈번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입장권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