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고객이 많은 김포 하네다노선 탑승기 (OZ1085

 

 

오랜만에 온 김포국제공항!

오늘은 도쿄에 가기위해 김포로 왔어~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였더니 하품이 계속나네🥱

 

 

 

 

이른 아침부터 김포엔 사람이 참 많구나~

김포로 와보니 인천공항이 참 멀다는게

새삼 다시 느껴졌어🤣

 

 

 

 

 

탑승시간 약 두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수속이 진행중이더라구~

보통은 출발 세시간전에 공항에 가지만

아침시간이기도 하고 그렇게 일찍가면

김포로 가는 의미가 퇴색된다구 😆

어차피 라운지에 갈 것도 아니고 ㅋ

 

 

 

 

 

요즘은 짐 부치는 것도 다 셀프로 하더라

 

 

 

 

 

첨엔 혼자하려니 좀 짜증이 났는데

요즘은..

여전히 짜증난다 ㅋㅋㅋ😆

잘만되면 재미있고 좋은데

뭔가 좀 원활하지 않은 느낌이더라구.

 

 

 

 

 

짐을 보내고 걸리는게 있나 잠시 기다리는 중~

문제되는 물건이 있으면 바로 옆에

수하물 보관이나 택배해주는 서비스도 있어!

 

 

 

 

 

바이오정보와 여권정보를 셀프등록하면

앞으로 신분증 없이 탈 수 있다해서 함

(당연히 국내선만이겠지)

그래도 불안해서 신분증 가져갈 것 같긴한데

한번 깜박했을 때 유용할 듯?

 

 

 

 

 

면세구역 내부는 이른 시간인데도 문연곳이 많더라

정 테이블이라는 식당도 있으니까

아침먹을 사람들은 여기서 해결해도 좋겠어

 

 

 

 

 

스카이허브 라운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줄이 늘어섰네

난 기내식 먹을거라 패스 ㅋ

 

 

 

 

 

하네다로가는 아시아나는 35번 게이트였어

ANA NH6968편과 공동운항이더라구 🛩

 

 

 

 

 

출발 25분 전에 탑승이 시작돼

역시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 노선이라 그런지

노트북 가지고 타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

 

 

 

 

 

좌석이 거의 만석이네

대부분 출장가는 아저씨들이야👨

 

 

 

 

 

기종은 에어버스 A330-300 이었어

헤드셋도 주는데 요즘은 노캔되는 이어폰끼고

유튜브 다운받아온거 보니까 쓸 일이 없더라

요즘은 대부분 웹체크인으로 좌석지정을 하고오나

파리행 아시아나는 그냥 갔다가 이산가족 됐는데

이번에도 혹시나 해서 전날 웹체크인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선택지가 거의 없네!

원래 그런거야?🧐

 

 

 

 

 

A330-300은 최신기종인가 좌석간 통화도 지원되네

지상으로 통화도 가능해 ☎

분당 12.5달러 내면 됨 ㅋㅋㅋ

 

 

 

 

 

이륙한지 한 시간쯤 지난 9시 35분 정도에

기내식을 받아볼 수 있었어

두시간 남짓 짧은 비행인데

승무원 분들이 참 바쁘실 듯

 

 

 

 

 

식사는 뭐 말해뭐해 아주 훌륭했어!

직전에 탔던 젯스타에 비하면..어후😮‍💨

사실 비교불가 어나더 레벨이지 ㅋ

근데 비빔밥 그릇이 왜 이렇게 나오지?!

원가절감 들어간건가..

 

 

 

 

 

하네다에는 10시반쯤에 착륙했어🛬

이륙해서 밥먹고 정리하니 착륙이야 ㅋ

 

 

 

 

 

입국심사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는데

아직 비지트재팬 앱을 이용하더라구

미리 준비하면 편리할 것 같아

 

 

 

 

 

물론 현장에서 해도 되고 도와주는 직원들도 있어

큐알코드 스캔하는 기계도 도입했더라구

과거보다 편리해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시간이 약간 걸림 😆

 

 

 

 

아무튼 시간 잘 맞춰서 움직이면

서울시내에서 도쿄 시내까지

3시간 안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김포-하네다 노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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