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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걸어본 지구🌏/일본

파리) 편안하게 다녀 온 인천-파리 아시아나 OZ501 탑승후기

클로저 2023. 6. 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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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어요~

신기했던게 제가 예약하던 시점에는

대한항공은 140만원대

아시아나는 210만원대로

아시아나가 훨씬 더 비싸더라구요

(보통 대한항공이 비싸지 않나요?)

 

 

 

시간대도 한시간 차이밖에 안나고

마일리지도 대한항공에 많이 쌓여있어서

당연히 대한항공 타야지 하고

예매를 하려고 보니, 두둥!

이미 예약마감된 대한항공편..

울며 겨자먹기로 아시아나를 타게 됐는데요

결과적으로 아주 좋았다는거 ㅋ

왜 그랬는지는 뒤에 설명해 드릴게요 😆

 

 

 

셀프체크인 문자를 받고나서

하려고 봤더니 딱히 좋은 자리도 없고

공항에 도착해서 현장에서 확인하면

또 괜찮은 좌석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런 경험을 토대로 일단 그냥 공항에 왔는데

 

 

 

체크인부터 백드랍까지 모두 기계화

사람이 하는 창구가 없더라구요 😭

자리도 아직 체크인 안한게 우리밖에 없는지

이상한 자리만 남아있어서

결국 일행끼리도 각자 떨어져 앉았어요..

그치만 이것도 또 나름 괜찮았다는 😉

 

 

 

오랜만에 공항온 티 팍팍내며

우여곡절 끝에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입성

유럽가기 전 한식충전이 필요한 아재라

김치찌개 한사발 때려줬습니다 😅

 

 

 

우리가 탈 비행기 앞에서 한 컷

파리까지 잘 부탁한다~

장거리라 큰 비행기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은 기체였어요

 

 

 

한국에서 10:45 출발해

파리에는 18:05 도착하는

상당히 괜찮은 스케쥴이에요~

대한항공은 12:20 출발이에요

 

 

 

선택의 여지도 없이 어쩔 수 없이

배정받은 제 자리는 비행기 맨끝

3-3-3에서도 가운데 자리에요 😆

누구를 탓하리오~

 

그런데 아까 오히려 좋다했던게

뒤에 아무도 없으니까 눈치 안보고

마음껏 의자를 젖힐 수 있었어요 👍

저 같은 경우 괜히 미안해서

모두 자는 분위기 아니면 의자 안 젖히거든요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가까워

소음과 빛공해가 좀 있다는거~

 

 

 

탑승을 그리 늦게한건 아닌 것 같은데

머리위 선반에 자리가 별로 없었어요

비행기 맨 뒤라 승무원 공간 때문에

자리가 없었던 영향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타서

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요즘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지

파리에서 한국 올때는 오히려

머리위 짐칸이 널널하더라구요~

 

 

 

써보지는 않았지만 좌석간통화도 되고

로밍과 인터넷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AERO어쩌구 뭐가 잡히던데

물론 유료서비스입니다 😁

 

 

 

기내 엔터네인먼트는 요정도~

하지만 저는 유튜브 오프라인 동영상으로

파리영상을 잔뜩 받아와서 안봤어요

기내에서 벼락치기로 여행스케쥴 짜기😆

(유튜브 만세!)

 

 

 

비행 중에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비행정보 보는 것을 좋아하는 럭키아빠

비행위치에 따라 어느 방향으로

어디가 보이는지 볼 수 있는 지도인데요

딱히 재미는 없더라구요 😅

창가자리가 아니고 가운데 자리라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드디어 대망의 첫번째 기내식

이번 비행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아시아나의 기내식이었는데요~

 

 

 

바로 쌈밥입니다! 🥬

외국인들을 위해 간단하게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네요~

쌈채소 종류도 다양하고 좋았어요!

 

 

불고기와 쌈야채, 쌈장

계란말이, 김치, 우거지국, 바람떡

이렇게 한상 구성이네요 😋

 

창가자리였으면 더 예쁘게 담았을텐데

맨뒤에 가운데자리라 어두워요 ㅋ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맛있고 훌륭한 기내식이었어요 👍

 

 

 

 

같이 간 친구는 기내에서 열공중😁

아시아나가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일반 이코노미보다 좌석간격이 넓더라구요

그래서 장시간 비행이었는데도

생각보다 별로 피곤하지가 않았어요!

 

 

 

한잠 때리고 이어지는 두번째 기내식은

해산물볶음? 같은 요리였어요

그냥저냥 먹을만 했어요~

 

 

 

크림에 잼과 과자부스러기가 들어간

디저트인지 정체불명의 음식도 있었지만

주는건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꾸역꾸역 먹다보니 어느덧 유럽상공!

지도를 보니 슬슬 실감이 납니다~

파리까지는 한시간 반정도 남았네요

 

 

 

이 타이밍에 간식으로 피자도 나왔어요

평소같으면 맥주도 마시고

와인도 한잔 했을텐데

치과 치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자제했네요 😵‍💫

 

 

 

무사히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

얼마만에 맡아보는 유럽 공기냐~

이렇게 먼거리를 쉬지도 않고 한번에

날아오는 비행기가 참 신기해요 ✈️

 

 

 

샤를드골 공항의 입국심사는 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여보내주네요

이번 여행 스타트가 좋다~😁

 

 

 

입국하면서 창밖에 보이는 샤를드골 출국장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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