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와이파이도시락 써본 후기 #내돈내산

 

지난 4월, 갑작스레 떠나게 된 파리

해외 나갈 때 자동로밍을 할지

현지에서 유심을 사서 쓸지

와이파이 에그를 빌려쓸지 고민이시죠?

 

 

 

저는 사실 가족들과 여행을 갈 때는

특히 일본여행을 갈 때는

항상 와이파이를 빌려서 갔었거든요

가족과 떨어져 이동할 일이 없고

호텔에서는 또 호텔와이파이가 되니까

기계 하나로 충분하더라구요!

 

 

 

그런데 유럽은 어떤지 몰라서 고민이었어요

그리고 친구와 가는 여행은

따로 떨어져 이동하게 될 경우도 있으니

일단 각자 통신수단은 필수!

(출장이라면 고민없이 로밍 😄)

 

 

 

이번에는 와이파이도시락에서

와이파이를 빌려서 가는걸로 결정

왜냐면 사정상 핸드폰 두개를 써야해서

각각 유심을 넣거나 로밍을 하느니

그냥 와이파이 하나가 편하겠더라구요

이걸로 노트북에 연결해 쓸 수도 있고요

 

 

 

가격은 하루 만3천원 정도네요

저는 프랑스용 무제한와이파이를 신청했어요

무제한이라고는 하지만

하루 10GB의 용량제한은 있네요

초과시 다른 요금제보다는 빠른 속도로 가능

 

 

 

비행기에서 내리는 걸 기다리는 동안

와이파이부터 켜놓고 테스트!

문제없이 잘 되는구만 ㅋ

인터넷 중독자는 일단 통신부터 되어야

뭔가 마음이 놓인단 말씀!

혹시 몰라 와이파이 정보는

요렇게 사진으로 찍어두는 편이에요~

 

 

 

아무튼 그래서 이번 파리 여행동안

와이파이 도시락을 써본 결과

아주 문제없이 잘 되었답니다👍

 

 

 

프랑스는 오렌지 ORANGE가

제일 큰 통신사인가봐요

여기꺼가 잘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빌린 와이파이 도시락도

자동로밍된 폰도 Orange로 잡혔는데

속도도 빠르고 다 잘 되었어요!

 

 

 

이 포스팅은 와이파이도시락으로부터

10원 한장 지원받지 않은 순수 후기이고요

지원을 해주시다면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ㅋ

 

 

 

아! 아무튼 그렇게 여행을 잘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아불싸!

공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발견한 사실

나 와이파이 반납 안했네?ㅋㅋㅋㅋㅋㅋㅋ

급히 고객센터에 통화해 보았는데

다행히 김포공항에 반납해도 된다네요😍

집에가서 알아챘으면 택배로 보내고

반납지연된 비용까지 지불했을텐데

이때라도 발견해서 다행이었어요😅

 

 

 

김포공항 와이파이 도시락 부스는

국제선 1층 2번 게이트 옆에 있습니다!

요즘은 와이파이 단말기 가지고 다니지않고

유심도 갈아끼울 필요없이 내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데이터 이용가능한 eSIM도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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