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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리 샤를드골 공항택시 후기 - 그냥 우버나 볼트타세요

클로저 2023. 6. 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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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인천을 출발해

약 13시간만에 파리에 도착!

현지시각은 저녁 6시가 되네요~

딱 퇴근시간에 걸린 것 같아요 😅

 

 

 

우리나라 비행기들이 도착하는 터미널은

샤를드골 1터미널이에요~!

한국에서도 1터미널에서 출발했는데ㅋ

 

 

 

샤를드골의 입국심사는 완전 간단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어요 ㅋ

오랜만의 서양이라 긴장했단말이쥬 😆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거~

(사진은 내국인 입국심사대 같네요)

 

 

 

입국장에 들어서니 딱!

현대 아이오닉6 광고가 맞아주네요

국뽕이 차오른다~~~

요즘 한류덕분에 어딜가도 국뽕 치사량

 

 

 

그건그거고 이제 정신을 차리고

숙소까지 단디 찾아가야한다!

우리 숙소는 파리 동역 앞이라

RER 한번 타고 조금만 걸으면

손쉽게 도착할 수 있긴한데

짐을 잔뜩끌고 어리버리 하면서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게다가 퇴근시간이라 혼잡도도 높을 듯

 

 

 

돈을 조금 쓰더라도 여행의 시작은 안전하게

공항택시를 타기로 결정하였어요~

샤를드골에서 출발하는 공항택시는

정찰제이므로 이 점이 마음에 들었네요😄

 

 

 

택시 타는 곳에서 몇명인지 물어보고

짐을 봐서 맞는 차량을 매칭해 주시는 듯

프랑스의 횬다이, 푸조택시 탑승 ㅋ

파노라마선루프가 기분을 더 업 시켜주는구만~

 

 

 

그런데 잠깐! 동작그만~

왜 미터기 요금이 62유로인가요 선생님?

 

 

 

책자까지 꺼내서 설명하시는데

불어로 얘기하면 어쩌라구요 🤣

우리 호텔은 분명 센강의 북쪽,

누가봐도 Right Bank인데요

 

 

 

 

러시아워 어쩌고 시간대가 어쩌고

뭐라 뭐라 하시길래 창문에 붙은걸 보니

정체가 되는 시간대에는 요금이 더 붙는듯?!

아무튼 결과적으로 58유로에 팁 1유로를 지불

62유로는 아니었습니다 😀

 

 

 

여러분들은 호텔 위치 확인해 보시고

출발전에 가격 한번씩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아, 보통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에펠탑 주변지역은 Left Bank, 62유로에요

 

 

 

시내로 들어오면서 보이는 고풍스러운 건물들

드디어 파리에 온 게 실감이 나네요😍

 

 

 

럭키아빠의 파리여행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그런데 여러분 그냥 공항택시 말고

우버나 볼트 타세요, 그게 싸요 ㅋ

다만, 시내에서 공항 올 때

오를리공항인지 샤를드골 공항인지

목적지 꼭 확인하고 타세요~!

저처럼 오를리로 잘못 가다가

중간에 돌아오지 마시고요 ㅋㅋㅋ

 

 

 

원래 우버어플을 깔아서 쓰려고 했는데

우버로 검색하니 자꾸 우티만 뜨더라구요

한국 마켓에선 우버가 안되나 했는데

알고 보니 우티 = 우버였어요

외국 가면 우버로 된다 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저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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