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가는방법 - 난카이철도 급행 본문
이번 오사카 여행의 컨셉은 P의 여행이었다!
MBTI가 P인 럭키엄마가 일정을 계획했는데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다.
호텔이 있는 난바까지 어찌가야할지 몰라
그제서야 찾아보기 시작한 것..
이런 상황까지 미리 예측한 슈퍼J, 럭키아빠!
미리 알아봐둔 대로 난카이 난바역으로 이동😅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대부분 J분들이겠쥬?
공항에 도착해 유심사는 시간도 아까워서
한국에서 미리 사둠!
그리고 공항에서 파는게 훨씬 비쌈 🤑
난카이라인 간사이공항역으로 가면
남바라고 엄청 크게 써있기 때문에 헤멜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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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역대급 태풍이 상륙예정이었지만
열차는 태풍에도 다행히 정상운행했다
하긴 비행기도 착륙했는데 뭐 🛬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난바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특급열차인 라피트와
지하철 급행 격인 난카이 익스프레스가 있다.
완행은 아예 염두에 두지말자.
자판기도 있지만 잘 모르면 직원창구에서 발권가능!
난카이특급 라피트의 경우
성인 일반실 1350엔 / 특실 1560엔
어린이는 일반실 680엔 / 특실 890엔이다.
난카이익스프레스는 성인 970엔 / 아동 490엔
지하철 형태로 좌석지정은 안된다
(오사카 여행에 필수, 오사카 주유패스 구매는 아래 링크참고)
난바까지 라피트가 40분, 급행이 50분이 걸리는데
배차간격이 약 30분이기 때문에
라피트를 기다렸다 타는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
특별히 꼭 앉아서 가야하는게 아니라면
가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난카이급행이 유리하다
또한 라피트는 일반실은 사전에 매진이 되고
특실만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 🎫
또 라피트 사전예약은 비행기 연착 등에 대응이 어려워
특별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경우 등이 아니라면
현장에서 빠르고 저렴한 표를 구하는게 유리할 것 같다
티켓을 구입했다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개찰구로 가자
우리는 난카이급행으로 구입했는데
티켓은 우리 ktx티켓과 비슷하다
(사실 요즘은 모바일 티켓만 써서.. 비슷한거 맞쥬?)
이걸 개찰구에 넣고, 나오는 표는 꼭 챙기자
도착역인 난바에서 나갈 때 한번 더 필요하다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플랫폼으로 내려가
급행 express / 특급 rapit 등으로
자신이 구입한 표에 맞게 탑승!
간사이공항-난바는 종점에서 종점까지 이동하는거라
열차가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
(교토, 나라, 고베 여행객들을 위한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구. 간사이쓰루패스 구매는 아래 링크참고!)
우리가 난바까지 타고 온 난카이 급행 express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하게 생겼다
참고로 우린 자리가 없어서 서서왔는데
많이 혼잡하진 않아서 괜찮았다 😉
여기가 간사이공항과 난바사이를 운행하는
Nankai Namba 난카이난바 역이다 🚂
집에 갈때도 와야하니 기억해두자
난바역은 여러 노선이 경유하는 큰 역이라
헷갈릴 수 있는데 타카시마야 백화점 지하에 역이 있음
오사카여행객이라면 주유패스나 e패스 간사이패스 등
다양한 교통패스를 이용하실텐데
아쉽게도 간사이공항까지 포함하는 패스는 없다
그리고 유니버셜스튜디오도 마찬가지고..
참 머리 잘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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