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난바 회전초밥 '쿠라스시 도톤보리점' 본문
비행기에서 내려 오사카난바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쿠라스시 도톤보리점! 🍣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오사카 난바역 인근에는
총 세 곳의 쿠라스시 매장이 있다.
도톤보리 상점가 아케이드 천장에
저렇게 이정표를 붙여두었다 😅
이 중에서 가까운 곳, 동선에 맞는 곳을 찾아가면 된다
우리가 향한 곳은 도톤보리점이다
난바에서도 가장 중심가에 있고
가장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쿠라스시 도톤보리점!
하지만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두었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쿠라스시
왠만한 결제수단은 모두 가능하다👍🏻
바로 앞은 고베규 무한리필집이다🥩
가격은 13200엔으로 싸진 않지만
고베규가 원래 가격이 있으니까~
아무튼 첨에 모르고 고베규로 들어갔다가 어리둥절..
쿠라스시 입구는 이쪽이다
웨이팅도 어마어마한 쿠라스시..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한 덕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예약시간에 15분 정도 늦었는데 봐줬다 😁
실내는 이런 모습!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나뉘어 있어 프라이빗하고 좋다
좌석은 이런 식이다
한쪽으로 초밥레일이 배치되어 있다!
앉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마구로부터 마구 갈겨주었는데
주문이 되지 않았다..😮💨
뭔가 인기품목은 죄다 주문이 안 되는 느낌
하는 수 없이 일단 보이는대로
레일을 돌고았는 녀석들부터 공략
[오사카 교통패스모음]
금요일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한창 붐비는 시간에 들어간 것 같긴하다
초밥이 나오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는 기분이고
아무래도 대도시 관광지에 있는 지점이다보니
시골에서 갔을 때와 비교하면 뭔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왔으니까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보았다
하마스시와 마찬가지로 한국어지원 패드로 주문가능
다양한 간장이 비치된 것도 하마스시와 비슷한데
비슷한 컨셉의 하마스시보다 종류는 적다
하마스시는 난바 근처에 매장이 없더라
이것저것 먹어보아도 난 역시 마구로다🐟
나중에는 주방에 여유가 좀 생겼는지
참치종류도 대기없이 바로 주문가능했다
그래서 참치 집중공략!
쿠라스시는 다 먹은 접시를 저렇게 틈에 넣으면
포인트가 올라가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처음엔 먹느라 정신없어서 게임기회를 놓쳤는데
마지막에서야 한번 해봤다 😅
뭐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게 넘어가긴 했지만
어차피 상품이라 해봤자 이런 뱃지라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그래도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쿠라스시
우동도 먹어주고
역시 일본에서 먹는 우동은 실패가 없다
나마비루도 마시고, 칼피스 소다도 마시고
모르고 시킨 무알콜 아사히맥주도 마시고 ㅋ
셋이서 실컷먹고 7만원 정도 나왔네
먹다보면 늘 이정도로 나오는 것 같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조금은 정신없었던
쿠라스시 오사카 도톤보리점!
늦은 시간인데 다 먹고 나갈 때도 웨이팅이 있더라
되도록 한가한 시간에 방문하거나
미리 예약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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