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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신사이바시 호텔 - 난바호텔추천 본문
오사카 여행에서 숙소를 어디로할까 고민하다가도
이런거 저런거 따져보면 역시 난바만한 곳이 없어..😆
그런데 진짜 요즘 일본 관광객이 넘쳐나나보다..
상점가에 사람이 한 가득이다..!
우리나라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인 듯
이번 오사카 여행은 2박 3일, 가벼운 마음으로
큰 돈 안쓰고 다녀오는 여행 컨셉이었는데
그러다보니 호텔도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았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네스트호텔 신사이바시!
사실 난바에서는 약간 벗어난 지역이다
신사이바시 지점이지만 가장 가까운 역은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의 나가호리바시역!
오사카 관광의 핵심인 난바역에서 약간 벗어나지만
그래서 시끄럽고 복잡한 느낌은 덜하다
아이를 데리고 오기엔 오히려 좀 나을지도?
이 주변에도 호텔이 상당히 많다
1층 로비는 꽤 넓고 괜찮은 느낌이다
좀 낡긴했지만 대체로 깔끔했다
1층에는 전자레인지와 일회용품이 비치되어 있다
비가 올 때 우산도 빌려준다
원래 조식도 제공했었는데
지금은 조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실 분들은
티켓 및 확약권, 익스프레스 패스 여기서 구입하세요!
리모델링을 했는지 복도도 깔끔했다
하지만 방 문의 배치간격으로
방이 꽤 좁을거라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후기에 중국인들이 너무 떠든다고..
방음이 썩 잘되는 편은 아니었다
이웃을 좀 잘 만나야 할 듯
방은 전형적인 일본 좁은 비즈니스 호텔방이다
럭키랑 함께 이런 비지니스 호텔은 처음 와보는 것 같다
근데 뭐 어차피 잠만자고 나가서 돌아다닐거라
크게 상관없다. 몸만 누일 수 있으면 된다
물컵도 있고 냉장고, 커피포트, 드라이기까지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호텔방이다
특히 군데군데 배치된 콘센트가 인상적! 🔌
다녀 본 호텔중 가장 콘센트가 많은 듯하다😅
욕실도 좁지만 나름 욕조까지 갖췄다
전형적인 일본 조립식 일체형 화장실이다
욕조공간을 빼면 거의 비행기화장실 ㅋ
하루종일 열심히 돌아다닌 탓에
방에 들어오면 매일 씻고 기절해서 잤다 🏨
이래서 방에 크게 투자하고 싶지 않았다
창밖 뷰는 뭐 별 기대하지 말자
후보군에 있었던 라이브맥스 호텔이 보이네😄
호텔 입구에서 본 모습도 깔끔쓰
건물도 꽤 크다. 아마 주차는 안되는 것 같다.
좋은 점은 역이 바로 코앞이라는 거다.
CRYSTA라는 지하상가를 통해
걸어가면 신사이바시 역까지도 지하로 갈 수 있다.
어차피 교통패스가 있으므로
난바역 코앞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너무 중심가 복잡한 곳은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저렴하고 실속있는 호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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