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 줄서지 않는 날 본문
일본에 역대급 태풍이 예보된 날 🌀
오사카로 출국하는 비행기가 결항되면
이번 여행은 포기하자 했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결항이 안 되었어~
후쿠오카는 하루종일 결항이었거든.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태풍에 위험하면 안갈까 했는데
그냥 비만 좀 오길래 강행했거든!
결과적으로 너무너무 잘 했다는거😁
멀리 입구부터 보이는 해리포터 성이 너무 멋져서
뭐에 홀린 듯 헤리포터 성으로 돌진! 🏰
마치 헤리포터 영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고
너무너무 멋진 추억이었어🪄
물론 사람이 없어서 더 그랬을 것 같아!
영업하는거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없었거든😅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이기구 타는 곳이
어디인지 헷갈릴 정도였어 ㅋㅋㅋ
우리가 탄건 '해피포터 앤드 더 포비든저니'
가는 길에 본 기차며 성이며 완전 리얼해~
구경은 나중에 나오면서 하고
일단 사람들 없을 때 어트랙션을 향해 직진!
호그와트 마법학교 안에 들어오면
영화에 나오는 움직이는 그림이 있는데 너무 신기해🥹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거랑 똑같아!
사람이 없어서 사진도 마음껏 찍었네 ㅋㅋ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과 확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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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진을 찍으며 타는 곳으로 전진하다보니
얼렁뚱땅 바로 탑승하게 된 포지든저니! 🎢
진짜 줄 하나도 안서고 기다림 1도 없이 탔네~
들어가면서 지나친 구불구불한 대기 라인들을 보며
이걸 다 기다렸으면 어마어마 했을 것 같아..
한두개 기다려서 타고나면 지쳐서 못 탈것 같아..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저니는
4D VR 롤러코스터? 라고 할 수 있는데
중간중간 제법 스릴있고 무섭더라구~
럭키는 완전 겁먹은 표정이었어 😱
다음으로 탄건 죠스🦈
역시 줄은 하나도 안 서고 탑승함!
어디서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뭔가 했는데
여기 죠스 놀이기구에서 나는 소리더라구.
배를 타고 상어가 나타나는 바다를 탐험하는건데
스케일이 정말 어마어마해~
폭탄 터지고💣 불나고🔥 장난아니라니까~
USJ에서 놓치면 안될 명소 중 하나야!
다음으로 탄건 '쥬라기파크 더 라이드' 🦕
(거의 보이는 순서대로 탔음 ㅋ)
이건 쥬라기공원의 익룡이 되는 컨셉이라
거꾸로 메달려 엎드려서 타는 롤러코스터인데
내가 타 본 롤러코스터 중에 젤 무서움..
럭키는 패기롭게 올라갔다가 사람들 타는거 보고 포기..
나혼자 타고 올라가는데 괜히 탔나 후회함..ㅋ
스릴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완전 추천합니다👍🏻
아무튼 태풍오고 비오는 와중에 간 USJ였는데
오히려 여름에는 비오는게 덥지도 않고 더 좋은것 같아
익스프레스티켓이 인당 거의 20만원이던데
새벽에 일어나서 오픈런하면 줄 안서고 타니까
한번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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