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제철 석화찜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 🦪

동네 친구가 시댁이 남해안이라

석화를 잔뜩 보내줬다고

저희도 한가득 나눠줬어요 😍

제가 원래 익힌 굴은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날 석화찜에 한번 도전해 보았어요!

남해안 석화

아니 그런데 이게 왠걸

이 맛있는걸 그동안 왜 안 먹었을까요 🤣

석화찜의 풍미가 장난이 아니네요~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굴이라

역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석화의 속살

해산물에 또 술이 빠질 수 없죠!

럭키엄마는 복숭아 와인

럭키아빠는 새로를 곁들여줬어요~

소스는 스리라차와 참소스를 준비했는데

적당히 소금기를 머금고 있어서

소스를 안찍어도 짭짤하니 맛있었어요!

제로슈거 새로

역시 동네 친구가 나눠준 김치까지

한점 올려서 같이 먹으니까

입안에서 축제가 열렸네요 😜

축제 이름은 제1회 럭키네 석화찜축제

김치와 석화

다음날! 아직도 석화가 많이 남았다며

어제 준만큼 또 가져다 준 석화 🦪

역시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니까요🦪

오늘은 메뉴는 같지만 장소를 옮겨

베란다에서 포차 분위기를 내볼까 합니다🦪

베란다 포차

크~ 추운 베란다에서 뜨끈한 석화찜이라니

김 올라오는 것 좀 보세요~

완전 분위기 제대로입니다 🦪

그야말로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

석화찜 2차

 

껍질에서 꺼낸 포동포동 살이오른 굴

스리라차 소스만 살짝 콕 찍어들고

소주한잔 꿀꺽하고 안주로 냠냠

이게 바로 겨울밤의 행복이네요 🥰

청정 남해안 산지직송 구이용/찜용 석화가

2kg 14300원, 4kg 22,500원(품절임박)

쿠팡에서도 여기가 제일 저렴하고 좋네요!

맛있고 건강한 제철음식 즐기세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남해안 산지직송 쪄먹는 제철 석화

튼실한 속살

먹다가 남은 굴은 살만 발라서

라면속으로 풍덩! 만두도 풍덩!

마무리로 굴라면까지 끓여서

오늘도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

굴라면

'태안동부시장'에서 저녁준비 : 우럭회와 매운탕

보약을 먹은 기분, 어리굴젓 봄동 삼겹살 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