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발라 먹어도 배부른 '삼식이 감자탕' - 좌석/가격/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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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을 먹을까, 김치찌개를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너로 정했다, 감자탕!

그 중에서도 유명하다는 삼식이 감자탕에 처음으로 가 보았다.

삼식이 감자탕 교대점은 골목 안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도 두 세대는 가능한 것 같았다.

 

삼식이감자탕_실내

 

삼식이감자탕 교대점은 자리가 꽤 넓은데 점심시간이면 꽉 차는 것은 물론, 회전율이 꽤 높은 것 같았다.

점심시간이라 뼈해장국 한 그릇 후딱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우리는 가장 구석자리에서 감자탕으로 먹었다.

점심장사를 위해 자리마다 물과 반찬이 모두 세팅되어 있고, 김치도 미리 다 담아서 준비해두신 모습이다!

깻잎이 수북한 삼식이감자탕

 

깻잎이 수북하게 올라간 모습이 마음에 드는 삼식이 감자탕!

당면도 우거지도 넉넉하게 넣어 주시고, 대체로 푸짐했다.

반찬도 두셋트 달라해서 양쪽으로 두고 먹었다.

 

삼식이감자탕

무엇보다 이 집에서 좋았던 것은 뼈에 붙은 살이 푸짐했다는 거!

밥 먹고 살코기로만 배부르게 먹을 만큼 살이 많았다.

그래도 마무리로 볶음밥은 먹어줘야한다. 배가 불러 1인분만 시켰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