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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맛집] 마포농수산물시장 초장집 '마포회관' 본문
오랜만에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에 한잔하기로~
(생각해보니 오랜만도 아니었다 ㅋㅋㅋ)
하지만 전엔 노량진이었고 이번엔 다른 곳인데요~
6호선 마포구청역에 내려 월드컵경기장 쪽으로 가다보면
오늘 목적지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에도 노량진처럼 수산물을 사서오면 요리를 해 주는 초장집이 있더라구요 🐟
시장 1층은 이렇게 수산시장이 자리잡고 있어요
규모가 엄청 크진않지만 웬만한 물건은 다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오면 마포회관 간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마포회관 회센터에요
영업시간 10:00 -21:30
킹크랩과 랍스터는 키로당, 대게는 마리당 5천원을 받네요.
자세한 가격표는 글 아래쪽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실내는 이런 분위기에요~
처음에는 거의 자리가 꽉 찼는데 사진은 사람들이 좀 빠지고 난 모습이네요.
이날 아주 해산물 파티를 별였는데요
석화와 멍게 등 해산물부터 방어 우럭 등 회까지 푸짐하게 차렸습니다
거기에 소라와 조개찜까지🐚
(잘 먹었습니다 K.T.선배님😍)
원래 소라 내장도 좋아하는데 너무 크니까 조금 부담스럽더라는..😅
회도 큰놈으로다가 잡아오셨는지 두툼하게 썬 회가 아주 때깔이 좋았습니다
사실 제가 늦게와서 생선 고르는 모습은 보질 못했거든요 😆
사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새조개 샤브샤브!
저는 이 날 새조개를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정말 귀한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생김새도 특이하고 처음 먹어보는 새조개의 맛이 어떨지 무척 궁금했는데요
살이 달달하니 아주 별미더라구요😋
이 맛에 새조개를 찾는구나 싶었어요😁
마포회관 회센터는 선불시스템이라 술도 계산을 하고 가져와야하고요
반찬도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해요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네요~
먹고 나오니 1층의 수산시장은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은 곳이 많았어요
노량진까지 가기 힘드신 분들은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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