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퀸즐랜드의 찐 자연을 만나다 : 하인즈댐 어드밴스타운 호수

 

안녕~ 럭키친구들 🍀

오늘은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에

반딧불이를 보러 가는 날이야~

그런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

이번 호주여행내내 날씨가 좋았는데

결국 마지막에 비가 쏟아지는구나☔

 

비도 오는데 스프링브룩 국립공원까지

밤에 가는건 너무 무섭고 위험할 것 같은거야

비가 와서 날이 어두우면

낮에도 반딧불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차피 비와서 할것도 없고 ㅋㅋ)

점심먹고 오후 늦게 스프링브룩으로 출발!

 

 

 

 

가는 길에 만난 호주 찐 시골풍경!

워홀로 호주와서 농장가면 이런데서 일하는건가?

 

 

 

 

 

가는 길에 잠시 비도 그치고,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차를 세웠어!

비가 오니 더욱 싱그러운 호주의 자연🇦🇺

 

 

 

 

 

이런데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풀뜯고 자란 소🐂

얼마나 맛있을까 ㅋㅋㅋ

 

 

 

 

 

길다가 만난 캥거루 표지판!

호주에 왔으니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어줘야지~

그런데 뒤에 풀숲에서 뭐가 움직이는데?

 

 

 

 

 

아니! 진짜 캥거루 가족을 만나버렸자나🦘

완전 야생의 캥거루는 처음이야!

그런데 사실 캥거루는 아니고 왈라비 같아

잘은 모르지만 그냥 크면 캥거루 작으면 왈라비ㅋ

아무튼 찐 야생의 녀석들, 너무나 신기했어!

 

 

 

 

이렇게 가다가 아무데나 세워서 구경할 수 있는게

렌트카 여행 장점이지~🚗

게다가 이런 국립공원같은 외곽으로 다니려면

차를 빌리거나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해야해

 

 

 

 

 

지나가다 본 호수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어

보트 띄우는 선착장이 있길래 들어가봤지

 

 

 

 

 

여기는 하인즈 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어드밴스타운 호수래~

 

 

 

 

 

배가 갠 후 호수의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더라😊

게다가 아무도 없고 너무 고요하니까

조금은 무서울 지경이었어 ㅎㅎ

 

 

 

 

그래도 인증샷은 빠질 수 없지!

 

 

 

 

 

아무도 없었던 넓은 주차장에 우리차만 덩그러니..

늘 사람에 치이던 한국인들에게

퀸즐랜드는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지개도 만났어🌈

이번 호주여행의 마무리가 좋다 😁

 

 

 

 

 

이제 내일이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무지개를 보며

이렇게 여행의 마지막 밤을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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