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탐험 지오티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명동에 나와보았어요🎄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바로 명동 아닐까요?🎅🏻물론 예전처럼 거리에 캐럴이 흐르진 않지만..  명동성당에 오니 미사를 마치는 시간에2025년 새해 달력을 나누어 주시네요.달력을 받으려면 주보가 있어야 해요. 미사에 참여한 신자만 받을 수 있다는 거죠~  미사에 참여하실 분은 아래 시간표를 참고하셔요!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당답게주일에는 거의 매시간 미사를 보네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기예수님이 탄생한마구간이 꾸며지는 공간이에요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12월 초라서아직 꾸미기 전의 모습이네요~   명동성당 안쪽까지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왔어요💒   연말을 맞아 명동은 인파로 북적이네요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보였어요신세..

대전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바로 합천 해인사에 들러보았다😁   바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보기 위해서~~~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이 때가 아니면 또 언제 합천까지 오겠나 😅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장경각 입구에는대장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실제 대장경은 가까이서 볼 수도 없고배경으로 사진찍기도 어려우니사람들의 인증샷욕구를 해소해주기 위한좋은 아이디어였다 💡   대장경판은 장경판전 안에 고이 모셔져있는데창틀 사이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근처에 갈 수 없게 펜스가 쳐있고항시 지키는 직원도 상주한다   생각해보면 대중에게 장경판전 내부를 공개하지 않는건정말 잘한 일인 것 같다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하다보면분명 대장경판이 훼손될 ..

연날리기를 할 창룡문 근처에 주차공간이 없어주차장을 찾아 온 수원화성박물관!(그런데 여기도 거의 만차네..)온 김에 박물관도 한번 둘러보았다 😁   관람요금 성인 2천원 / 청소년 천원어린이와 노인은 무료!운영시간 09:00-18:00   1층엔 수원화성의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다옛날에 이런걸 어찌 만들었을까   조선 정조 시대에 건축된 수원화성!수원화성과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해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옛날 조총이나 활도 있고   칼과 창같은 무기도 전시되어 있다이 큰 창을 어떻게 들고다닌거야 형님들;;   정조의 행차모습을 재현한 것조선의 왕 중 지금도 인기가 많은 정조다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수원화성을 와서 직접 보면유니스코 등재는 당연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세..

지난 겨울에 와서 연날리기하는 아이들을 보고엄청 하고싶어했던 기억이 있었던 수원 화성!그래서 이번엔 아예 연을 준비해왔다 🪁경주에서 샀던 연이 있어서 재사용함 ㅋㅋㅋ😆   수원화성 창룡문 근처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연날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근처에 주차공간이 부족해수원화성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도사와 성곽의 조화가 매력적인 수원!🏰   창룡문 근처로 가는 길에 살짝 날려봤는데나무에 걸려버렸다 😅역시 연은 넓은 곳에서 날립시다 ㅋ   바람은 연날리기에 딱 좋게 잘 불었는데연이 좀 망가졌는지 높이 날리진 못했다 🪁어쨌든 하고싶었던 연날리기를 한 럭키는 만족!   연날리기 고수분들도 몇분 계셨다 👍🏻    연은 현장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마음에 드는 연으로 미리 준비해 가는게가격적으로나..

원주 기독병원에 조문을 왔다가원주까지 왔는데 그냥 가긴 아쉽고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본 곳바로 원주 강원감영이다!   원주 강원감영은?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26개 부(府)·목(牧)· 군(郡)·현(縣)을 담당하던 강원도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1395년(태조 4)에 설치되어 1895년(고종 32) 8도제(道制)가 폐지되고 23부제(府制)가 시행됨에 따라 감영이 폐지될 때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政廳) 업무를 수행했던 곳이다.감영(監營)은 관찰사(觀察使)가 머물던 지방 관아(官衙)이다.경기도 감영은 한양 돈의문(敦義門) 밖, 충청도는 충주(선조 35년 공주로 옮김), 경상도는 상주(선조 29년 달성으로 옮김), 전라도는 전주, 황해도는 해주, 강원도는 원주, 함경도는 함흥, 평안도는 평..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추석까지도 열기가 식지않아 역대급으로 더운 추석이었다!    추석연휴의 어느 날, 남산둘레길을 걸었다언젠가 꼭 한바퀴 돌아보고 싶은 남산둘레길!이 날은 1시~11시 방향으로 돌아봄 ㅋ   마침 저녁시간이고 배가고파목멱산방에서 비빔밥이나 한그릇 할까 했는데재료소진으로 마감이란다 😭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남대문쪽으로 내려가 본다내려가는 길이 완전 멜로드라마 재질이여~다들 서서 사진찍느라 정신없네 😆   남산달맞이에서도 한컷 찰칵 📷진짜 추석인데 달보러 남산타워나 가볼까?이렇게 즉흥적으로 출발한 남산달맞이   둘레길을 걷지 않았다면 걸어서 올라갔을 수도 있겠지만체력이슈로 버스로 올라감 ㅋ1호터널 북쪽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남산으로 올라가는 순환버스를 탔다    예전에는 노란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