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플레이스 리뷰/면식수행 麵食遂行 (63)
지구탐험 지오티비

장맛비 주룩주룩 쏟아지던 7월의 어느 날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곳바로 혜화동맛집 혜화칼국수야🍜 나는 이날 처음 가보았는데같이 일하는 후배가 맛있다고 알려준 곳이다외관부터 맛집포스가 뿜뿜이네😄 혜화칼국수 영업시간은 11:00-21:0015:00-16:00은 프레이크타임이니 참고해⏰ 다행히 줄은 서지않고 바로 입장했어!1층에 앉았는데..계단내려가면 자리가 또 있나?별관도 있다고 하더라구~ 가격은 국시 11,000원녹두빈대떡 15,000원생선튀김을 파는게 특이하더라구~메뉴가 딱 막걸리 안주여😆 반찬은 배추김치 무생채 두가지 녹두빈대떡도 하나 시켜봤는데모 평양냉면집에 비하면 아주 푸짐한게 만족스러웠어 칼국수는 약간 안동국시 느낌이야.국물의 고기향이 진하더라..

날이 더워지니 냉면이 부쩍 당기는 요즘이야😄그래서 냉면먹으러 일부러 찾아갔다낙원상가에 주차를 해 두고 조금만 걸으면 됨여기는 예전 송해 선생님이 자주 찾던 골목 아닌가말도 안되게 저렴한 식당이 많음 오늘의 목적지 유진식당이야나름 평양냉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지처음 와본게 한 10년 전인가? 내 생각에 대단한 맛집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가성비있게 평양냉면을 즐길 수 있는 곳 같아요즘 냉면이 좀 비싸? 물/비빔냉면 11,000원회냉면 15,000원녹두지짐 10,000원영업시간 11:30 - 21:00 점심엔 거의 웨이팅이 있다고 보면 돼그래도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자리가 날거야점심엔 테이즐당 주류는 1병만 주문가능! 돼지수육도 같이 시켜보았어그럭저럭 먹을만 해~필동면옥..

오늘 저녁 약속은 대흥역,이라기 보다 이 곳이 아니면 대흥역은 거의 올일이 없는 곳이니까 평양냉면 좋이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그 곳을밀대에서 저녁을 먹었다골목입구부터 풍기는 웨이팅의 향기 7시쯤 도착했는데 여전히 줄이 길다 다행히 일행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바로 입장!오늘은 방에 자리를 잡았다 올해 냉면가격은 15,000원분명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요즘 워낙 모든게 오르다 보니또 납득이 가지 않는 가격도 아니네 수육은 대자 70,000원, 소자 35,000원양이 많지 않다 수육을 시켜서 그런가 배추김치가 있네간간하니 맛있다 수육 소스로 초장이 나오는게 특징 녹두전은 1장 12,000원손바닥 만하다 물냉면, 배가 불러서 보통으로 시켰다얼음..

안녕~럭키친구들🍀불당동에서 저녁을 먹었어!이날따라 중식이 당기더라구~근처에 찾아보니 이화원이란 곳이 있던데여긴 상견례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그 바로 앞에 이화원 심플이라는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의 매장도 있더라구우린 이화원 심플로 가보자~ 영업시간은 11:30~20:4020:40이 라스트 오더인걸 보니 21시까지인 듯여긴 배달도 하나봐~ 생긴지 얼마 안된 듯 깔끔한 분위기불당동이 대체로 깔끔해서 좋지😆 실내는 그렇게 넓지 않더라구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있었어 탕수육이랑 짜장 짬뽕을 하나씩 주문!거의 뭐 중국집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지 ㅋ짜장곱빼기 10,000원 / 짬뽕 11,000원 탕수육이 먼저 나왔네!소스는 찍어먹을 수 있게 따로~😉 반찬은..

안녕~럭키친구들🍀날씨가 너무나 좋은 요즘이야!한가지 단점이라면 올해 더 더운 것 같다는거?그래도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씨가 좋지☀ 날도 덥고해서 시원한 냉모밀이 당기더라구새로 생긴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가 보았어동국대 근처 '낙원의 소바'란 곳이야 다인빌딩이라는 건물 2층에 있더라2층인지 모르고 걸어가다 지나침 ㅋ가끔은 위도 올려다보고 살자~😆 이른 점심시간 인데도 손님이 좀 있더라새로 생겨서 깔끔해서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통창이라 채광이 아주 좋았어! 우리는 주력메뉴로 보이는전주식 메밀소바(10,000원)와사이드로 먹을 돈가스(13,000원) 하나를 주문했어그 외에도 보쌈 칼국수 등 메뉴가 다양하더라! 주방에서 열심히 소바를 뽑는..

안녕~럭키친구들🍀얼마전 강릉의 유명 막국수 집 중 하나인삼교리 동치미막국수 교동점에 다녀왔어 매장이 널찍하고 깔끔해서 좋더라앞에 주차장도 크고그치만 주말엔 그래도 혼잡하겠지?난 평일에가서 널널했음 😄 회비빔막국수랑(만천원) 동치미막국수(9천원)랑둘중에 뭘 먹을지 무지 고민했다짬뽕과 짜장만큼 고민됨사실 몸은 회비빔을 원했는데그래도 여기 타이틀이 동치미막국수니까동치미를 먹어봐야지 않겠냐며 동치미로 주문 메밀전(8천)과 메밀전병(7천)도 시킴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라네 메밀전과 메밀전병 모두 훌륭했어메밀전은 고소하고 야들야들한게 맛났고메밀전병은 바삭하고 맵지않아 좋았어어떤집은 김치전병이 너무 맵더라구 드디어 나온 동치미 막국수!응? 이게 동치미막국수라고?비주얼은 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