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플레이스 리뷰/면식수행 麵食遂行 (63)
지구탐험 지오티비

안녕~럭키친구들🍀날도 더워지고 슬슬 냉면이 당기는 계절이야나도 요즘 평양냉면 쿨타임이 차서충전하러 다녀왔지 😉 바로 을지로에 있는 평양냉면집 '평래옥'이야내가 좋아하는 집 중에 한 곳이지점심시간에 갔는데 줄은 안 서더라을밀대나 필동면옥은 줄 많이 서던데거기보다 인기가 없는 편인가봐? 그래도 나는 평래옥 좋아해뭔가 더 풍성한 맛이랄까닭무침도 나오고 😄 냉면가격 근황을 알려줄게요즘 평래옥은 만4천원이야제육은 3만원, 반은 만 8천원 평래옥은 이렇게 닭무침이 반찬으로 나와육수를 낸 닭으로 만드는 거겠지?새콤달콤한 닭무침도 별미야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육수도 주셔어떤 곳은 면수를 주지뭐가 좋은지는 개취의 영역일테고 제육(반)도 같이 시켜봤어제육은 평범한 수육같아다..

요즘 좀 유명하다는 칼국수 맛집에 가면칼국수 한 그릇에 얼마정도 하나요?최소 8천원, 비싸면 만원이 넘기도 하죠? 요즘같은 고물가시대가뭄에 단비같은 저렴한 칼국수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황학동 주방거리 인근에 있는할아버지 손칼국수 집이에요!동묘앞이랑도 가까운 곳이죠~입구에 들어서면 주방을 거쳐서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어있는 구조인데요큰 가마솥에 육수를 끓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었었나봐요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실내인테리어에요모든 좌석은 바 형태로벽을 보고 앉아서 먹게 되어있어요 칼국수 4,500원 (곱빼기 5,000원)물냉면 6,500원 (곱빼기 8,000원) 자리에 비치된 다양한 소스들기본적으로 조금 슴슴한 느낌이라소스를 넣어서 먹으니 낫더라구요 ..

영종도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마시안 해변을 찾아갔어요오늘은 미애네칼국수 2호점마시안해변점을 찾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네요요즘 주말에 마시안 해변쪽으로 오면차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해물칼국수 4인분을 시켰어요여기에 낚지같은 걸 추가하면바다속칼국수 가격이 됩니다해물칼국수 12,000원바다속칼국수 4인 대자 65,000원 반찬은 요렇게 나와요모자라면 셀프로 가져다먹는 시스템 칼국수 나오기전에미니보리밥도 주네요무생채를 넣고 양념장과 참기름을 둘러젓가락으로 샤샤삭 비벼먹었어요 드디어 등장한 해물칼국수!조개는 익혀서 나오나봐요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면은 좀 더 끓여서 익혀야합니다 사실 전날에 술을 마셔서이 국물이 절실했어요😆조개가 듬뿍 들어가서해장에 정말 최고입니다👍🏻 ..

오랜만에 명동나들이😎확실히 코로나때 보다는활기를 되찾은 모습의 명동이네요외국인 관광객도 많구요~ 그리고 명동교자에는여전히 사람이 많았다는 ㅋㅋㅋ신기한게 2인은 2층3인은 3층으로 가라고 하네요 😆저희는 2인이었는데요 줄이 있었지만 금새 줄어서얼마 안 기다려 자리를 안내받았어요직원의 안내에 따라일사불란하게 자리로 이동 ㅋㅋ 딱 봐도 회전율이 좋아보임😆입구에서 선불로 결제를 한 후 구석 자리로 안내를 받았어요 칼국수 11,000원만두 12,000원비빔국수 11,000원 테이블 티슈도 남달랐던 명동교자꽃무늬가 그려진 냅킨이네요🌸 주문한지 얼마 안 되어서바로 음식이 도착했어요😋 먹음직스럽게 생긴 만두🥟10개니까 개당 1200원이네요플라스틱 찜기를 쓰는게 특이해요 만두를 먹고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어느날 날이 풀리니 냉면이 당겨서 평냉 한그릇 하고왔어요 서울 중구 필동에 있는 필동면옥에 다녀왔습니다 평양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영업시간 11:00 - 20:20 휴식시간 16:00 - 17:00 아직 날이 덥지 않아서 그런지 줄은 안서고 들어왔네요 여름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가격은 냉면과 접시만두가 만사천원 제육은 삼만원입니다 올 때마다 매년 천원씩 오르는 듯?! 테이블엔 만두나 전을 위해 식초 간장 고춧가루가 세팅되어 있어요 만두와 냉면이 함께 나왔습니다 진짜 빨리 나오네요 ㅋ 접시만두는 6알이 나옵니다 개당 2300원꼴 표면이 촉촉하고 미끄덩거리는게 특징 고춧가루를 뿌려서 내는 필동면옥의 평양냉면 고춧가루와 파가 육수에 향을 더해줍니다 사원한 고기육수가 술먹은 다..

층무로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메뉴는 칼국수인데요 충무로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충무칼국수보쌈에 왔어요😀 일찍 왔더니 대기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칼국수보다 먼저 테이블에 세팅되는 겉절이 김치인데요 짭짤하고 신선한게 칼국수와 궁합이 찰떡이에요 테이블 한 켠에는 이렇게 양념장도 있었어요 자리에 앉고도 한참을 기다려서 드디어 마주할 수 있었던 칼국수 아마도 한꺼번에 끓여서 나오나봐요 특별한 고명없이 뽀얀 면 위에 김가루와 고추가루 약간 올라가요 휘휘 저어서 국물부터 맛 보았는데요 후추가 들어가서 칼칼하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맛이네요~ 저는 특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면의 식감이 좋았어요😋 양념장을 넣지 않아도 간은 적당했는데요 양념장 맛이 궁금해서 조금 넣고 비벼먹어 보았어요 칼국수와 겉절이 김치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