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플레이스 리뷰/한잔하기 좋은 곳 (145)
지구탐험 지오티비

명동 중국대사관 근처에는 중국음식점이 몇군데 있다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장사는 꽤 잘되는듯?😆 오늘은 중국대시관 근처의 중식당'행화촌'에 들러보았다.중국대사관 앞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 ㅋ 😋 연말을 맞아 신세계 미디어파사드를 보러명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명동구경하고 뜨끈한 짬봉한그릇?ㅋㅋ 선물받은 중국술이 있어서 가져왔다행화촌은 콜키지가 1병에 만원이다 가장 먼저 시킨 오향장육한점씩 먹으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가격은 아래 메뉴판을 참고! 다음은 팔보채오랜만에 테이블 돌아가는 중국집에서중국술을 곁들이니 여기가 중국이구만 🇨🇳 다음은 깐풍기내 생각에 이 집은 깐풍기가 베스트다👍🏻깐풍기는 꼭 시켜드시길 고기튀김은 밑간이 따로 없는지 밍밍했다좀 별로였다 마..

제주도에서 저녁으로 무얼먹을까 고민하던우리의 결론은.. 역시 제주오면 흑돼지!마침 숙소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흑돼지집이 있었다 🐖 '큰돈가 남쪽대표 중문'이리는 곳인데나름 고기에 자부심이 있어보였다가격은 제주산 백돼지 300g 2만6천원제주산 흑돼지는 300g 3만2천원300g 단위로 표기해 비싸보이지만보통 1인분 150g으로 보면 평범하다 직원분들이 고기를 다 구워주신다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모르겠지만다 구워주고 설명까지 곁들여주시니 완벽👍🏻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제주도 오면 한라산을 마셔줘야지~그런데 오늘따라 한라산이 좀 쓰다 😆요즘 술이 약해졌다는 증거인가 제주에서 어디갈지 고민이라면여기에 그 정답이 있습니다!! 가을 제주 놀거리 모아보기필수 여행지부터 마리트 단독 투어까지 한..

충무로 인쇄골목 안 숨겨진 맛집아는 사람들만 찾아온다는 그 곳알려줘도 잘 못찾아 온다는 그 곳 이 건물 틈새로 들어가면오늘의 식당이 나온다 바로 감자국/감자탕 전문 삼풍집 감자탕 식사, 9천원으로 저렴하다 벽에 왠 젊은 남자 사진이 잔뜩 있길래찾아보니 강문경이라는 트롯트가수네사장님이 엄청 팬이신가보다 😆 한 그릇 푸짐하게 담겨나온 감자국뼈를 발라먹을 접시도 같이 주신다반찬은 겉절이김치와 깍두기, 콩나물무침하나같이 감자국과 잘 어울린다 국물이 맑고 개운한게 감자국의 특징뼈해장국이나 감자탕과는 또 다르다자극적이지 않아 좋아하는 맛이다 감자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감자도 꼭 한덩이 들어가있다 이렇게 큰 뼈를 우려내니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다가끔 생각나는 삼풍집 감자국이다👍🏻..

친구들 가족모임이 있어서 들렀던 도래울에서저녁으로 무얼 먹을까하다가깔끔해 보이는 닭갈비집 팔각도로 결정! 🐓 영업시간 16:00 - 23:00 숯불닭갈비 12,900원 실내는 이런 모습!새로 오픈한 곳이라 그런지 깔끔하다~ 팔각도세트 하나씩에 식사메뉴 등등인원이 많아서 다양하게 시켰다!각도세트는 숯불닭갈비 3인분에연골과 목살부위가 들어간다 세트메뉴는 이런 구성으로 나온다특수부위에는 친절하게 이름표가 끼워져있다😄 숯불닭갈비먼저 굽굽 🔥한번 초벌구이는 해서 나온다뼈가 없어서 애들 먹이기 좋다 우리가 갔을 때는 관자가 서비스로 나왔다서비스라 별 기대도 없었는데 맛있었음 👍🏻 특수부위를 구울 때는 이렇게 석쇠로 판을 바꾼다내 입에는 숯불닭갈비가 제일 낫다 😆특수부위는 별미로..

고양시 화정역에 왔어요~오랜만에 술마시러 멀리왔네요 😆 화정역 앞은 뭔가..신도시의 전형을 보여주는 느낌같아요상가건물을 가득 메운 간판들 😆 오늘의 목적지는 화정족발!역에서도 멀지 않더라구요~ 7시 즈음이었는데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다행히 빈 테이블은 있었어요😄 족발 대자 40,000원매운 족발 45,000원 부추며 무말랭이며반찬도 푸짐하게 주셨습니다😋 쟁반막국수 15,000원맛있게 먹었어요 😋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있는 족발 🐖화정에 사는 선배는 예전같지 않다고 하시는데제 입에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 요즘은 포장족발도 잘 나오긴 하더라구요특히 캠핑갈 때 하나 사가서 데워먹으니까세상 편하고 좋았어요 😆👍🏻통으로 된게 마르지 않고 좋았어요! 웰쉐프 통순살..

오랜만에 충무로에서 한잔대한극장 폐업소식은 뉴스로 접했는데이렇게 문을 닫고 공사하는 모습을 보니뭔가 한 시대가 또 저무는 느낌이네.. 어디를 갈까 방황하며 발걸음을 옮기는데눈에 띈 싱싱오징어바다그래, 오늘은 여기다! 에어컨을 틀기에는 애매하지만안틀면 좀 더울 수도 있는 계절이었다야외테이블도 있길래 옳다쿠나 싶었음! 반갑다 오징어야~🦑얼마만에 보는 산 오징어인지이젠 동해안에가도 쉽게 구경하기가 어렵다 그냥 모듬회로 할까 오징어를 추가할까하다그래도 오징어 보고 왔으니 오징어추가!프리미엄 모듬회 소자 5만3천원오징어포함 소자 6만7천원 얼어서 슬러시가 된 소주가 나온다야외에서도 오래동안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야채무침을 주는게 특징반찬은 김치전과 콘치즈가 전부가격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