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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본 온천비행장은 평양의 서쪽에 있는 공군기지인데요 오늘 찾아볼 북창비행장은 평양의 북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지도에 크게 보이는 곳이 순안공항으로 북에서 가장 큰 평양의 국제공항이죠 미사일 기지도 이 근처에 있고 미사일 시험발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럼 북창비행장을 한번 볼게요 여기도 어김없이 산속으로 연결된 유도로가 있어요 그 끝에 비행기 많이 주기되어 있네요 온천비행장이나 북창비행장은 평양에서 가까운 공군기지라 그럴까요? 신형으로 보이는 기종도 눈에 띄네요 주력 기종을 수도 근처에 배치한 듯? 여기는 주기된 비행기 상당히 많네요 그런데 여기 보이는 비행기들이 진짜인지는 위성사진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한 동안 움직임이 없는 기체를 보고 고장났거..

북한은 6.25당시 유엔군의 공습으로 공군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으로 인해 많은 시설을 지하화해서 공습 피해를 막고자 했습니다 심지어 활주로까지 지하에 건설했다는데요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먼저 강원도 원산에 있는 강다리 비행장입니다! 갈마비행장이 있는 원산시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낡은 활주로 모습이 하나 보입니다 여기 강다리 비행장의 특징은 활주로 가운데 전체가 지하에 건설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보통 지하 격납시설에 있던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을 해서 출격하는 방식과 다르게 여기는 지하에서 연결된 활주로를 이용해서 곧바로 이륙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입니다 여기 활주로 주변에 정비 시설이나 다른 관련 시설은 전혀 안보이고 활주로만 덩그러..

북한은 6.25 전쟁 당시에 공군력을 완전히 상실하다시피해서 유엔군의 공습에 무방비 상태였다고해요 이런 트라우마가 있는 북한은 그 경험을 토대로 항공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산속에 지하격납시설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비행장들에 설치된 지하시설들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곳은 황해남도에 있는 태탄 비행장입니다. 여기는 활주로가 그래도 제법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모습이네요 비행장 남쪽에 꽤 큰 산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공항주변에 산이 있을 경우에는 돌풍이 발생을 해서 안전에 위협이 됩니다. 태탄비행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산 옆에다 지었다고 해요 바로 이제 비행기들을 산속에 숨기기 위해서 그런건데요. 활주로 끝에서 연결된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산 밑에 비행기들이 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