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탐험 지오티비

점심을 먹고 빵이 맛있다는 서래마을 카페, 르뺑 아쎄르에 들러보았어요🥖 프랑스 갬성으로 야외에 앉을까 잠시 생각했지만.. 갬성찾다 얼어죽는다🥶 실내도 자리가 넓직한게 좋다구요~ 블렌딩이 아닌 싱글원두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었던 커피메뉴☕ 계산대 옆 쇼케이스에는 케익 종류를 진열해 두었네요🍰 매장 안쪽으로 빵이 진열된 매대가 있고, 그 안에 빵 만드는 곳이 있었는데요. 빵을 만드는 모습도 구경할 수가 있었어요~ 다양한 빵 종류에 눈이 휘둥그레해 졌네요😳 싱글 오리진 원두에는 어떤 원두를 사용했는지 카드를 꼽아 표시해서 주셨네요. Brazil Agua Limpa와 Columbia La Rama라는 원두었는데요. 맛과 향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었습니다. 빵만 맛난줄 알았더니 커피도 맛있는 르뺑 아쎄르였네..

요즘같이 날씨 좋은 봄날에 테라스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에서 고런 빠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발견했네요~ 서래마을의 르뺑아쎄르입니다. 실내에도 좌석이 많고,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지만 날씨 좋을 땐 야외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 서래마을이다 보니 프랑스 분들도 많이 지나다니시네요~ 먼저 커피를 주문하고 옆을 돌아보니.. 와.. 빵돌이 빵순이들 미치게 만드는 비주얼!! 원래 빵 먹을 생각 전혀 없었는데 이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빵 하나하나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밀가루 포대조차 느낌 있는 이 집 ㅋㅋ 안에서는 크로와상을 만들고 계시네요~ 아쎄르는 히브리어로 '기쁨', '희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네, 저도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