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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스물스물 물들기 시작하던 10월의 어느 주말, 럭키네가 자주가는 캠핑장인 충북 제천 덕동계곡의 산상낙원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산상낙원캠핑장인데요🍁 10월말~11월초에 방문하면 단풍이 절정인 캠핑장에서 황홀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이런 짙은 베이지색 텐트가 대세인가봐요. 우리의 카즈미 비바돔을 비롯해 캠핑장 텐트의 절반 이상이 이런 색이더라구요~ 우리가 머물던 A7 사이트 앞에는 밤나무가 하나 있었어요. 아침에 산책을 가려고 보니 바닥에 밤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개중에는 벌레먹은 밤도 있었지만 떨어진지 얼마 안되었는지 깨끗한 밤도 제법 있었어요. 벌어진 껍질 사이에서 밤을 꺼내려다 따끔한 가시에 찔린 럭키! 이참에 럭키에게 밤줍는 법을 알려주었답니다🌰..

럭키네가 즐겨찾는 캠핑장인 산상낙원캠핑장! 산상낙원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계곡의 최상류에 자리잡고 있어요~ 지도에 서울에서 덕동계곡까지 직선으로 그어본 것 보다 길찾기를 해보면 상당히 거리가 늘어나는데요. 북쪽으로 치악산 자락이 자리잡고 있어서 빙 돌아서 들어오거든요~🏕 대신에 그만큼 산좋고 물좋고 자연환경은 최고인 곳이에요! 나무들이 적절한 간격으로 심어져 있어 하늘에서는 캠핑장 바닥이 잘 안보이죠? 그만큼 모든 사이트들에 그늘이 풍성한 산상낙원캠핑장이에요~😉 또 하늘에서 보면 잘 안보이지만, A~E동까지 사이트들이 계단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사생활보호가 잘 되는 점이 산상낙원캠핑장의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 휴가를 내고 금요일 체크인을 해서 한가로웠던 토요일 오전! 사이트가 많이 비어있는 김..

2박 3일 어린이날 연휴, 캠핑을 계획했던 럭키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시지..어린이날 집중호우 예보 😭 어버이날이 다가오기도 해서 2박 중 1박은 부모님댁에서 자고 오는 걸로 계획을 변경했어요 하지만 다음날 아침 그치기로 한 비는 그치지않고.. 원래 캠핑장에서 보물찾기해서 어린이날 선물 나눠주려고 했는데.. 🤣 그래도 어린이날인데 아무것도 안할순 없고 다음날 그치기를 기도하면서 결국 비를 뚫고 캠핑에 도전했어요~ 비 맞으며 피칭하는게 얼마만인지 그래도 사장님이 데크에 물 고인건 바람부는 걸로 날려주셨어요 🌪️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답니다 😅 어차피 젖을거면 그냥 어제 왔어도 될뻔 짜잔~ 피칭을 마친 모습! ZED 티맥스 에어텐트는 뭔가 각이 잘 안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산상낙원에 다녀왔어요~ 어린이날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올 초에 미리 예약해 두었더랬죠 😎 매번 D동에만 묵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A동에 묵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곳은 A8과 A9 산상낙원은 데크가 다 큰편이에요~ A9번은 6.5*4m 였는데요 ZED 거실형 에어텐트도 거뜬하네요 이번에 사용한 ZED 티맥스 에어텐트도 조만간 리뷰해드릴게요 😄 A8, A9번은 편의시설이 다 가까워서 좋았어요 요즘 술마시면 왜이렇게 화장실이 가고싶은지..😭 여름에는 수영장도 제일 가깝죠 😄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거 전혀없이 아주 잘 지내다 왔어요! 산상낙원은 뜨거운 물도 잘나오고 수압도 엄청 세서 마음에 들어요~ 캠장이 관리를 엄청 잘 하십니다 캠퍼들이 불편할만한 요소를 잘 ..

캠핑장을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하나가 좋으면 하나가 부족하고 아쉬움이 있기 마련인데요. 제 기준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캠핑장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제천의 산상낙원 캠핑장이에요^^ (내돈내산 리뷰임!) 행정구역 상 충북 제천에 위치한 산상 낙원 캠핑장! 하지만 강원도 원주나 충북 충주 쪽에 가까이 있어요~ 북쪽으로 치악산이 있어서 충주나 제천 방향으로 돌아서 들어가야 해요. 덕동계곡의 최상류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두 시간 정도 거리에 이 정도 자연환경이면 매우 훌륭해요! 사이트는 관리동이 위치한 A 사이트부터 차례로 경사를 올라가며 B, C, D, E 사이트가 있고 구역마다 4~5개 정도의 사이트가 있어요. 경사로가 힘들긴 하지만 층이 나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