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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10번 출구 앞에 있는 충무로 백암순대국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지나면서 보면 항상 점심시간마다 직장인들이 앞에 줄을 서 있더라구요 점심에만 영업을 하는 곳이네요 영업시간 10:30 - 14:00 라스트오더 13:40 실내는 이렇게 테이블이 빼곡해요 안쪽까지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10테이블 남짓 되는듯 재료는 당면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네요 순대국밥 10,000원 곱빼기 2,000원 찬으로는 깍두기와 풋고추, 양파 그리고 야채를 찍어먹을 된장이 나옵니다 밥을 큰 사발에 담아주시는게 특징! 아마도 남기는 사람이 많으니 먹고 싶은 만큼 적절히 나눠드시라는 뜻이겠죠. 공기밥으로 따지면 네공기가 안되는지 남자 넷이 먹기엔 부족한 양이라 더 달라고 했어요 양념통 옆에 센스가 돋보이네요 머리끈이 준..

충무로에 가면 종종 찾는 '부산돼지국밥' 이 근방은 휴일에 문여는 식당이 별로 없는데, 이 집은 거의 열더라구요~ 순대국 먹기 전 김치와 깍두기 준비! 돼지국밥 순대국밥 참 자주 먹은 것 같아요. 그만큼 편안한 메뉴입니다 😆 펄펄 끓여 나오기때문에 그냥 두면 넘칠 수 있습니다. 얼른 부추를 넣어줘야합니다^^ 주인 내외분이 친절하신 식당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잡내없이 맛있는 용인 '경자국밥' 순대국 한팩 6,900원 우리 아이와 가족이 먹는 순대국밥 deg.kr 충무로/퇴계로 칼국수 맛집 - 만나손칼국수 서울 중구청 앞 인쇄소들이 늘어선 골목을 지나, 일제강점기부터 있었을 것 같은 낡은 인쇄소 건물 사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오늘의 목적지 '만나손칼국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외관만 봐도 찐 ge..

종종찾는 충무로의 순대국집, 진땡이 순대국입니다. 여러번 찾아가게 된데는 이유가 있겠죠? 😊 가게에 들어서면 국물이 보약이니 남기지 말라고 큼지막하게 씌여있네요 😅 저녁이라 순대도 한접시 시켜서 반주한잔 딱! 만원짜리 술안주 메뉴가 있어서 좋네요 🥲 드디어 순대국 등장! 들깨가루를 아예 뿌려서 내어주시네요~ 👍 부추뿐만 아니라 숙주가 잔뜩 들어간게 진땡이 순대국의 특징입니다. 맛있게 먹기위해서 잘 섞어줍니다 😀 뜨거운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저는 너무 뜨거운건 싫어합니다. 부추와 숙주가 많이 들어가니 너무 뜨겁지 않아서 저는 굉장히 좋네요~^^ 양념이 들어가있어서 국물이 빨간대요, 다대기를 국밥에 넣어서 나오는 경우엔 뭉쳐서 가라앉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잘 풀어 주세요😉 뜨끈한 순대국에 ..

순댓국에 순대 개수 몇 개까지 인정해주나요? 저는 5개 미만은 돼지국밥으로 개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전국 순댓국 보존협의회(?) 충무로에 위치한 '백암왕순대'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조금만 늦게가면 자리가 없는 맛집입니다~ 순대국밥 8천원, 순대만국밥도 8천 원. 요즘 물가가 하도 올라, 이제는 8천원 국밥이 싸게 느껴질 지경입니다.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부글부글 끓는 순대국밥 대령(***)이요~ 부추무침은 국밥에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끓어오르는 순댓국의 열정을 숟가락으로 진정시키고, 다진 양념을 풀어준 후, 오늘도 열심히 순대를 찾아 나선다. 드디어 발견! (저는 뜨거운걸 잘 못 먹어서, 순대는 꺼내서 식혀놓고 먹어요^^;) 오늘도 한쌍의 순대 커플을 발견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