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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위구르 타클라마칸사막 중국 지하 핵실험기지[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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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위구르 타클라마칸사막 중국 지하 핵실험기지[2]

클로저 2024. 10. 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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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핵실험을 준비하는 핵보유국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중국이 지금 이렇게 핵실험 시설을 확장하는게

실제 핵실험 일정을 잡아 놓고 핵실험을 하려고 그러는 건지는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사실 뉴욕타임즈의 이 기사가 나온지도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니까요.

다만 요즘 미중 무역갈등 등 중국을 둘러싼 서방의 견제가 활발해지면서

신 냉전시대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비대칭전력인 핵을 만지작거리면서

국제사회를 협박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국이 이렇게 핵실험 준비를 위해 시설을 손보고 있다고 해도

미국과 러시아가 먼저 움직이지 않는 이상 국제사회의 비난을 감수하면서

선제적으로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거든요.

따라서 현재로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조치 정도로 생각을 하면될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러시아가 핵실험을 재개하면, 중국도 이때다 하고 바로 이어서 핵실험을 하는거죠.

 

 

 

러시아는 구(舊)소련 시절인 지난 1990년 이후 핵실험을 하지 않았고,

미국도 1992년을 마지막으로 핵실험을 안했거든요.

하지만 러시아가 최근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인 CTBT 비준을 철회한바가 있고요

미국도 네바다 핵실험장을 증축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하니까요

아주 실현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핵탄두 보유기수가 5977기이고, 미국이 5428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은 350기로 미국과 러시아에 비하면 적죠.

미국과 세계 패권을 두고 다투고 있다 생각하는 중국입장에서는

핵탄두 숫자를 맞추고 싶은 욕구가 분명 있을겁니다.

그래서 중국은 2030년까지 1000개의 작전핵탄두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또 전세계는 지금 소형핵무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중인데요.

중국도 소형 핵무기 개발을 위해 저강도 핵실험을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소형 핵무기는 전략적으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핵 보유국에서는 알게 모르게 다양한 소형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간섭하는 것을 차단할 목적으로

더욱 소형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북한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재기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인공위성 발사 등 다른 군사적 도발 수단도 있기 때문에

미국 대선 이전보다는 이후에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는 북한의 핵보유 수준은

플루토늄 약 70Kg, 그리고 상당량의 우라늄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 정도 양이면 대략 두 자릿수 정도 분량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최소 10개, 최대 99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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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장이 있는 뤄부포호 지역 Lop Nur 罗布泊

 

 

 

중국의 핵실험장이 있는 뤄부포호라는 지역에 대해 잠시 알아보면요.

이 지역이 과거에는 거대한 소금호수였다고 합니다.

타림분지를 둘러싼 산맥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물이 모여 타림강과 그 지류가 되고

그 강물이 흘러서 모이는 곳이 이 뤄부포호 호수였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말라버려서 그냥 분지지형이 되었습니다.

 

 

 

호수의 물이 말라버린게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타림 강 상류에 댐이 건설된 되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중국이 핵실험장 건설을 위해 일부러 물길을 돌렸다는 설도 있습니다.

원래 뤄부포호 서쪽에서 동쪽 고비사막과 내몽골로 흐르던 타림 강의 강줄기를 막고

강물을 서쪽의 타클라마칸 사막으로 흐르게 했다는거죠.

그래서 타림 강의 하류인 뤄부포호의 호수가 말라버렸고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사막화가 더욱 심해졌다는 겁니다.

 

 

 

위성 사진을 보면 이렇게 말라버린 호수의 모양이 인간의 귀 모양을 닮아서

중국에서도 유명한 지형이라고 하네요.

이 말라버린 호수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듯 성도 235호선 도로가 그 가운데를 관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귀모양 호수의 북쪽을 보시면요.

아름다운 빛깔의 초록색 호수인지 연못같은 곳이 보이는데요.

네모네모한 모양을 하고 있는걸 봐서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시설인 것 같죠.

여기는 중국 최대 규모의 칼륨 생산 염전이라고 하는데요.

길이가 최대 20km에 달하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민간인들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곳이라

유튜브를 보면 이 곳을 여행하며 촬영한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한 칼륨비료를 운반하기 위해

뤄부포호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하미시를 연결하는 철도도 건설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중국의 사막 한가운데 있는 핵실험기지를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핵무기를 만들어도 실험할 수 있는 땅도 없는데 그런면에서는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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