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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리뷰/가볼만한 곳

레고랜드 리얼후기☆방문 전에 한번 보고가세요 (2)

클로저 2022. 5. 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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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리얼 후기, 1편에 이어서 계속 달려볼게요~


https://geotv.tistory.com/141

 

레고랜드 리얼후기☆방문 전에 한번 보고가세요 (1)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레고랜드는 춘천 중도에 있는데요, 이 다리를 건너서 들어갑니다. 전철은 춘천역이 가깝습니다. 멀리서 보면 호텔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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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토피아에 이어서 다음으로 레고 캐슬 지역으로 이동.

럭키가족은 중간에 잠시 시계 반대방향으로 갔다 왔지만
브릭 토피아-레고 캐슬-닌자고 월드-해적의 바다-레고 시티-미니랜드 순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레고 캐슬
레고 캐슬


또는 역순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돌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legoland.kr/media/pxxpzmhq/park-map-llkr_map-side-kr-_0318.pdf

레고 캐슬
레고 캐슬


먼저 배가 고파서 햄버거와 치킨 등을 파는 나이츠 피스트 식당에 들렀습니다.

식당 밖에까지 대기줄이 이어집니다.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주문까지만 한 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하네요.

나이츠 피스트
나이츠 피스트


15시쯤 나갈 계획이므로 여기서 밥먹으면 밥 먹고 바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빠르게 포기하고 그 시간에 놀이기구를 하나 더 타기로 합니다.

여기서부터 식당 밖까지 주문줄이 이어진다
여기서부터 식당 밖까지 주문줄이 이어진다


레고랜드는 간단한 음료를 제외하고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초코바라도 준비해 오시면 먹거리 구매를 위해 줄 서는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앉을 자리를 잡기도 쉽지않습니다.
앉을 자리를 잡기도 쉽지않습니다.


레고랜드에서 가장 무서워 보이는 놀이기구, 드래곤코스터 입니다.

럭키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한 키입니다.

드래곤코스터
드래곤코스터


응? 그런데 분위기가 왜 이래요?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운영중단 된 드래곤코스터
운영중단 된 드래곤코스터


아무래도 개장 초기이다 보니 조금씩 문제가 발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니 어쩔 수 없죠.

운영이 중단 된 드래곤코스터
운영이 중단 된 드래곤코스터

 

레고를 조립하며 놀 수 있는 빌더 공방.

사람들은 열심히 만들고, 직원은 열심히 부숴놓습니다 :)
레고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거니까,
여기서 시간을 너무 오래 보내지 않도록 아이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빌더 공방


다음으로 이용한 것은, 멀린의 플라잉 머신이라는 어트랙션.

여기서는 최소 한 시간은 기다렸던 것 같네요.
아직 정식 개장 전인데도 이 정도면, 정식 개장 이후에는 대기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멀린의 플라잉 머신
멀린의 플라잉 머신


한 번에 14명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인데,
내릴 때 직원분이 버클을 풀어줘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멀린의 플라잉 머신
멀린의 플라잉 머신


놀이동산에서 기다리는 일이야 어느 정도 각오하고 오지만, 오랜 기다림에 비해 어트랙션들이 약간 시시합니다.
놀이동산 가면 폐장할 때까지 놀고 오는 럭키지만, 여기서는 기다림에 지쳐서 그만 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럭키엄마가 가고 싶어 했던, 닌자고 월드

그 이유는 바로 아래의 저 인형 때문!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거 보고 엄청 가지고 싶어 했어요.

닌자고 월드
닌자고 월드


공 세 개를 판에 맞춘 후 아래 바구니에 넣으면 닌자고 인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이 탄성이 좋아 쉽지 않아 보이네요.

MASTER OF GAME
MASTER OF GAME

 

섣부른 도전으로 순식간에 만원을 허공에 날렸습니다.
저에게도 도전을 권했지만 단호히 거절!

MASTER OF GAME
MASTER OF GAME


배가 고파서 떡볶이를 먹기로 합니다.
사실 떡볶이를 먹고 싶지는 않았지만,
모두 배가 고파 예민하기 때문에 그나마 줄이 짧아 보이는 여기서 먹어야 합니다.
다른 곳으로 갔다가 줄이 길면 폭발할 것 같았습니다.


자리가 바뀌면 직원분이 재빨리 와서 정리를 해 주십니다.
떡볶이는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한 20분 걸렸던 것 같아요.


떡볶이 2개, 주스 하나 해서 17,000원 되겠습니다.
새우튀김이랑 메추리알도 올려주고..
놀이동산이니 어느 정도는 이해되는 가격.


나는 치킨이나 핫도그나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여기서 먹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이 들어가니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럭키를 위해 안 매운 짜장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약간 매콤했어요.
차라리 로제 떡볶이가 덜 매웠네요.

짜장떡볶이와 로제떡볶이


레고랜드에는 구역마다 기프트샵이 있고,
샵마다 판매하는 제품이 달랐습니다.

사고 싶게 생긴 물건이 많았지만 딱 하나만 사기로 합니다.
결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기프트샵
기프트샵


지나다니다 줄이 짧은 곳이 보이면, 일단 사두고 먹어두는 게 좋습니다.
웬만한 곳은 보통 줄 서고 음식 받아서 먹는데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드디어 해적의 바다로 입장!

배에 탄 사람들과, 구경하는 사람들이 물을 쏘며 노는 스플래쉬 배틀이에요.
옷이 다 젖기 때문에 우의를 입어야 합니다!
(기프트샵에서도 판매합니다.)

스플래쉬 배틀
스플래쉬 배틀


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는 모두 즐거워하네요 :)
레고랜드에서 가장 신난 모습이었던 럭키!

스플래쉬 배틀
스플래쉬 배틀


처음에 드라이빙 스쿨만 갔다 나왔던 레고 시티로 돌아왔습니다.
곳곳에 레고로 만든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네요.

레고시티
레고시티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는 파이어 아카데미!
럭키가 타보면 좋겠지만 오늘은 더 이상 줄 서기는 무리다.

파이어 아카데미
파이어 아카데미


레고랜드 익스프레스 열차를 탈 수 있는 기차역 앞 잔디광장이에요.
잠시 바닥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쉬어갑니다.



레고 시티 경찰서 앞, 경찰차를 운전하는 럭키~
여기쯤 오니 아빠는 슬슬 체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사실 이날 저녁에는 키즈풀빌라도 예약되어 있어서 체력 안배가 중요했습니다.



웨이브 레이서입니다!
이건 시간만 있었다면 줄을 서서라도 꼭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시티 항구와 해상경비 아카데미 놀이터.
시간만 있다면 아이들은 하루 종일 놀라고 해도 놀 수 있겠네요~

해상경비아카데미
해상경비아카데미


날씨가 맑았다면 더 예쁘게 나왔을 텐데 아쉽습니다.
레고랜드 가실 분들은 가능하면 맑고 화창한 날 다녀오세요~
화려한 레고 색상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티항구
시티항구


슬라이드만 몇 번째 타는지 알 수 없는 러키.
그래,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실컷 놀아라 :)
이렇게 럭키의 레고랜드 나들이가 마무리?!


아직 한 가지 할 일이 남았습니다!
바로 기념품 구입!
처음에 시티 샵에서 봐 두었던 자동차 레고가 있어서 다시 왔어요.


뽑기로 만원을 날린 엄마는 레고랜드 쇼핑백으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리유저블 백 3500~6500원


원하는 레고를 받아서 기쁜 럭키!
안 사주면 집에 안 갈 기세였어요..

래고랜드 코리아리조트
래고랜드 코리아리조트


나가면서 보니 레고 호텔에 하룻밤 묵으며 놀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여기를 또 온다고?!)
엄마 아빠는 조금 힘들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레고랜드였습니다^^


https://geotv.tistory.com/141

 

레고랜드 리얼후기☆방문 전에 한번 보고가세요 (1)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레고랜드는 춘천 중도에 있는데요, 이 다리를 건너서 들어갑니다. 전철은 춘천역이 가깝습니다. 멀리서 보면 호텔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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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Inkc_DHT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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