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네와 지구탐험 지오티비
국밥계의 서브웨이, 부산 우리돼지국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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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여행의 마지막 날!
이날은 호텔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을 먹기로 합니다!
신발원에서 만두를 포장해서 해동용궁사로 갈 계획이라,
초량동의 '우리돼지국밥'으로 가기로 결정!
부산역 앞에 본전돼지국밥도 가봤는데 줄이 줄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주차는 인근 GS주차장에 가능합니다.
30분 주차권 제공.
가마솥에 육수가 펄펄 끓고 있네요~
여름에는 일하시기 엄청 더울 것 같습니다 ㅠ
냉장고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편안하네요~
돼지국밥에 내장만 넣을 건지, 고기만 넣을건지, 순대만 넣을 건지 등등
엄청 다양하게 취향대로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밥도 말아서 낼지, 따로국밥으로 먹을지 세심하게 물어봐 주셨어요.
(돼지국밥계의 서브웨이라고나 할까. 좋은 의미로요^^)
밥이 말아져 나와서 한 그릇의 양이 많지 않다는 느낌도 좀 있었는데요.
포장하면 1인분이 뚝배기 2그릇 분량이라고 하네요~
국밥만큼이나 중요한 김치와 깍두기!
김치가 맛있었어요~
럭키아빠가 시킨 건 기본적인 돼지국밥!
내장이 다 포함되어 있고,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럭키엄마와 럭키가 시킨 건 살코기 국밥입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부추를 팍팍 넣어줍니다.
부추는 부산말로 정구지~
한입 먹어보니 음~
역시 부산 돼지국밥 맛집 맞네요~^^
고기는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서 냠냠
럭키도 맛있게 잘 먹네요^^
아침부터 반주한잔 하시던 아재들이 떠난 자리.
뒤로 가게 입구가 보이네요~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나중에 생각나면 한번 시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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